유영준 뤼튼 COO “이제는 컨슈머AI”... 생성 AI 지배할 2가지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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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익 2024.10.22 09:56 PDT
유영준 뤼튼 COO “이제는 컨슈머AI”... 생성 AI 지배할 2가지 키워드
유영준 뤼튼 COO (출처 : Juhan Noh, 더밀크)

[트렌드쇼2025] 유영준 뤼튼 COO 강연
“생성AI, 2막 진입”... 플랫폼을 장악하라
‘컨슈머AI’ 관점에서 접근해야... AI 모델, 개발보다 활용이 중요
재미 제공하고, 일본에도 진출... 월간 활성 사용자 수 450만 명
‘액션 에이전트’ 부상... 개인화, 사용 용이성, 자동화에 포커스

유영준 뤼튼 공동창업자 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트렌드쇼2025’에서 “AI 모델 중심의 1막(Act 1)에서 플랫폼 중심의 2막(Act 2)으로 생성형 AI 산업의 단계(stage)가 넘어갔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픈AI GPT-4, 구글 제미나이, 메타 라마 등 LLM(대규모 언어 모델)과 AI 모델 중심으로 진행됐던 생성 AI 산업 경쟁 구도가 ‘플랫폼 층위(layer)’ 경쟁으로 바뀌며 컨슈머AI가 중요해졌다는 주장이다. 

2021년 설립된 뤼튼은 대표적 생성형 AI 스타트업 중 하나로 평가된다. 지난 6월 250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B 투자 유치에 성공, AI 검색 및 다양한 캐릭터 기반 챗봇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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