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1Q 실적의 두가지 의미 : 클라우드는 천장이 없고 팬데믹은 끝났고
AWS 매출과 이익은 성장
리비안 투자는 76억 달러 손실로 돌아와
아마존(티커: AMZN) 매출이 2022년 1분기 동안 7% 성장에 그쳤다. 전년 동기 44% 성장과 비교된다. 지난 2001년 닷컴 버블 붕괴 이후 분기별 최저 성장이다. 또 7년 만에 첫 분기 손실을 기록했다. 넷플릭스에 이어 아마존 실적도 시장에 충격을 안긴 것이다.
2분기 아마존 성장률이 1분기보다 더 떨어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2분기 성장률은 3~7% 사이로 더 떨어질 수 있다. 2분기 성장률은 3~7% 사이로 더 떨어질 수 있다. 레피니티브에 따르면 아마존의 2분기 매출은 1160억 달러에서 1210억 달러에 머물 전망이다. 시장 분석가들은 평균 1255억 달러로 보고 있는데 이보다 낮은 수치를 내놨다.
아마존도 넷플릭스, 구글, 메타 등과 같이 인플레이션 등 거시 경제 상황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침공 여파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코로나 팬데믹에서 일상으로 회복이 진행되면서 온라인 쇼핑 성장이 둔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