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테크도 절박한 원자로 전력...IPO 앞둔 3개 회사가 '게임체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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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정 2025.09.23 17:38 PDT
빅테크도 절박한 원자로 전력...IPO 앞둔 3개 회사가 '게임체인저'
(출처 : Shutterstock)

[AI 인프라] AI 전력 수요와 원자력 IPO 시장 분석
AI 전력 수요가 부른 원자력 IPO 붐: 상장 앞둔 ‘핵폭탄급’ 3대 기업
AI 시대의 절박한 수요..원자력 스타트업에 돈 몰리는 진짜 이유는?
에너지 전환의 '금융화'...원자력 IPO 광풍의 불편한 진실

AI 데이터센터의 폭발적인 전력 수요가 에너지 시장의 투자 지형을 근본적으로 바꿔놓고 있다. AI 전력 시장에서 현재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은 다름아닌 원자력이다. IPO(기업공개) 시장이 3년 만에 다시 회복세를 보이면서 올해 말까지 소형 원자로 개발업체 3곳이 특수목적인수회사(SPAC)를 통해 상장할 예정이다. 이로써 현재 미국에 단 3개뿐인 순수 원자력 관련 상장 기업은 두 배로 늘어날 예정이다.

상장을 추진하는 기업은 이탈리아 테라 이노바툼(Terra Innovatum),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 소재 테레스트리얼 에너지(Terrestrial Energy), 네바다주 리노 소재 이글 에너지 메탈스(Eagle Energy Metals)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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