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 에너지 불균형을 해결한다 : 오디세이 에너지 솔루션
에너지 인프라 투자 30년간 173조 달러 예상
사용 지역 인근서 생산하는 분산형 에너지가 대세
대규모 재생 에너지 실현하는 최초 플랫폼
미국의 경제, 국가 안보, 심지어 시민의 건강과 안전은 60만 마일의 송전선에 연결된 안정적인 전력 공급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현재의 전기 인프라는 노후화되었고, 원래 설계된 것보다 더 많은 일을 하도록 추진되고 있다. 때문에 미국 정부는 전력을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정전 빈도와 기간을 줄이고 기상 현상 속 더 빠른 복원력을 지니는 ‘스마트 그리드’를 도입한 바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그리드를 신뢰할 수 없거나 전력망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곳이 많다. 특히 수년 동안 섬이나 외딴 지역에 전력망을 설치하는 것은 화석 연료 소비에 비해 비용이 많이 드는 일이었다.
때문에 멀리 떨어진 곳에서 전기를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전력이 사용되는 지역의 인근에서 생산되는 분산형 재생 에너지(Distributed Renewable Energy, DRE)가 각광을 받고 있다. 재생 에너지도 생산량이 늘어날수록 장기평균비용을 줄이는 ‘규모의 경제’로 이익을 얻는 것이 현실이다. 규모가 크고 자금 조달이 용이한 미국과 같은 곳에서 관련 프로젝트를 많이 찾아볼 수 있는 이유 중 하나다.
하지만 개발도상국에서는 재생 에너지를 찾기가 어렵다. 클린 테크 기업 오디세이 에너지 솔루션(Odyssey Energy Solutions)은 이 불균형을 해결하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