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구글 헬스케어AI ②샌프란, 가스 가전제품 사용 금지 ③ AI비서의 미래
[테크브리핑]
①구글 헬스케어 AI 소개, 의사 돕는다
②샌프란, 가스레인지, 벽난로 제외 '가스 가전제품' 사용 금지
③시리, 알렉사, 헤이 구글, AI 경쟁서 패배
구글의 인공지능(AI) 사업부인 딥마인드는 건강 및 질병에 관한 질문에 답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의료 AI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CNBC에 따르면 구글은 연례행사인 '체크 업'을 통해 LLM 연구의 진행 상황과 초음파 및 엑스레이 사진을 판독하는 AI 솔루션 등을 공개했습니다. 구글은 지난해 LLM인 PaLM을 의료용으로 조정한 '메드-PaLM'을 구축한 바 있습니다. AI 회사 중 처음으로 미국 의사면허시험과 같은 테스트에서 통과 기준(60% 이상)을 넘겼습니다.
👉 치료 개선, 비용 절감 VS 개인정보 문제
구글이 개발한 새로운 헬스케어 AI는 의사와 환자가 의료 서비스에 대해 더 많은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대량의 데이터를 처리하고 분석할 수 있으며, 매우 정확하고 반응이 빠르도록 설계됐기 때문입니다. 특정 질병의 증상이나 약물의 부작용과 같은 건강 및 의료 상태에 대한 질문에 답할 수 있습니다. 또 시골이나 외딴 지역에 거주하는 환자처럼 의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환자에게 특히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의료진이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환자의 치료 결과를 개선하고 의료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데이터 보안과 환자 기밀성 등 의료 분야에서 AI를 사용하는 것이 윤리적, 개인정보 보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도 있습니다. 의료 분야에서 AI를 사용하는 데에는 상당한 도전과 위험이 따르죠. 안전하고, 책임감 있고, 윤리적인 방식으로 AI를 의료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