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 이사회 vs 샘 알트만’ 사태서 드러난 두 가지 교훈
갈등 과정서 드러난 'AI 간판스타' 알트만 행보
엔비디아 대체 칩∙AI 하드웨어 추진한 것으로 알려져
샘 알트만 복귀인가 창업인가... MS가 편드는 이유
더밀크의 시각: ‘독특한 이사회’의 역설... AI 위험성은 경계해야
이번 사건은 내부에서 사업적 확장을 추진했던 알트만과 비영리재단의 성격을 강조한 기존 이사진과의 갈등이 주원인으로 꼽힌다. 이때 알트만 창업자가 이사회와 갈등을 빚으며 그간 추진했던 사업이 수면 위로 드러나 눈길을 끈다. 알트만 창업자의 다음 행보를 눈여겨볼 수 있는 대목이다.
오픈AI에서 샘 알트만 CEO를 급작스레 축출해 실리콘밸리가 발칵 뒤집어진 가운데 사건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주요 투자사이자 협업사인 마이크로소프트를 주축으로 투자사들이 샘 알트만 창업자 복귀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탓. 19일 알트만 창업자는 복귀와 AI 벤처 설립 카드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