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눈에 보는 CES2022 - 1월 5일(Updated)
GM - "제조기업서 '플랫폼 혁신자'로 변모"
소니 - 전기차 개발에 야심 드러낸 '소니'
크립토와 NFT, 미디어의 미래
NFT, 아트 시장을 뒤흔든다
5일(현지시각)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22 전시회가 드디어 개막했습니다. 4000여개 이상 기업들이 참가한 예년과 달리 2200여개 기업이 참가하면서 규모는 다소 줄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 팬데믹 이후의 바뀐 기술 트렌드를 눈으로 확인하려는 참가자들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이날 박람회 개막에 앞서 제너럴 모터스(GM) 메리 바라 회장의 기조연설이 있었습니다. 바라 회장은 2년 연속 기조연설 무대에 섰는데요. 아쉽게도 CES2022 개막을 앞두고 온라인으로 행사를 전환했습니다. 바라 회장의 비전은 지난해 전동화를 업그레이드 한 것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우선 전기 픽업트럭 '실버라도'를 선보이면서 전기 픽업트럭 경쟁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또 자율주행 자회사 '크루즈' 상용화와, 월마트, 페덱스 등과의 협업을 통해 전기차 배달 시장으로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