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폴 연은 총재 "금리인하? 장난하나?"
[투자노트PM] 0818
섹터 및 산업 퍼포먼스: 경기 후반사이클 종목이 다시 강세
연준과 시장의 단절...중대한 위험이 다가온다
암호화폐 지금이 기회?! HODLer와 기관만 붙었다
목요일(18일, 현지시각) 미 증시는 긍정적인 경제 데이터가 연착륙에 대한 기대를 높인 가운데 연준의 통화정책 의사록을 소화하며 상승 마감했다. (다우 +0.06%, 나스닥 +0.21%, S&P500 +0.23%, 러셀2000 +0.68%)
의사록을 통해 많은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인상 기조에 강경한 목소리를 냈지만 시장은 금리 피크아웃 가능성에 더 베팅했다. 미 국채금리는 하락 전환했고 이는 금리인하에 수혜를 받는 나스닥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반면 달러는 강력한 경제 데이터로 미국 경제에 대한 기대와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작용하며 강세를 유지했다.
시장이 여전히 연준의 금리인상 경로에 주목하는 가운데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9월 75bp 금리인상이 필요하다고 촉구했고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는 좀 더 신중한 스탠스를 취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알렉스 샬로프(Alex Chaloff) 번스타인 투자전략대표는 "일주일 내로 잭슨홀 미팅이 시작되기 때문에 그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현재 수익시장과 시장의 단절을 생각할때 지금 시장은 인플레이션이 정점에 달했다는 기대가 이끄는 거시적 요인이 주도하는 시장이다."고 밝혔다.
한편 장 마감 후 반도체 장비 업체인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AMAT)는 거시적인 역풍에도 현 분기 매출 전망을 긍정적으로 제시하며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