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은 어떻게 변할까? 기술∙비즈 트렌드를 한번에
오는 10월 21일(금) 코엑스 그랜드컨퍼런스룸 401호
실리콘밸리서 뜨는 글로벌 테크, 비즈니스 트렌드 공개
더밀크-한국무역협회 '트렌드쇼 2023' 공동 주최
기조연설, 기후변화가 가져올 비즈니스 대전환
인플레이션 확산, 지정학적 위기, 기술 혁신의 지속..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시대. 2023년은 어떻게 대비해야할까? 실리콘밸리에서 시작돼 글로벌로 확산되는 기술 및 비즈니스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조망하는 자리가 열린다.
더밀크와 한국무역협회는 오는 10월 21일(금)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트렌드쇼 2023'을 개최한다.
트렌드쇼 2023은 기술과 비즈니스 트렌드 전문 컨퍼런스다. 이번 행사는 '트렌드를 보다. 미래를 말한다'를 주제로 열린다.
실리콘밸리는 반세기가 넘는 기간 글로벌 혁신 트렌드의 발생지였다. 기존 질서에 저항하는 반항아들의 요람이다. 스티브 잡스, 일론 머스크처럼 세상을 변화시킨 혁신가와 창업가를 탄생시켰다.
손재권 더밀크 대표는 "지난 50년 한국은 실리콘밸리 혁신을 수용하는 소비자였다. 한국은 향후 50년 글로벌 혁신을 주도하는 리더로 도약해야 한다. 트렌드쇼 2023은 우리 시각에서 정세를 분석하고 인사이트를 전할 예정이다. 기술의 미래와 세상의 변화를 조망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기조연설 : 기후변화가 가져올 비즈니스 대전환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이 트렌드쇼 2023의 기조 연설자로 나서 기후 변화가 가져올 미래 비즈니스 변화에 대해 전망한다.
미국 의회는 지난 8월 '인플레이션 감축법안'(IRA)을 통과시켰다. 인플레이션 감축법안은 기후변화에 대처하고, 의료보장 범위를 확대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법안에는 오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40%를 줄이기 위해 에너지 안보 및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해 3690억달러(약 479조원)을 투자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풍력, 태양광 지원안과 전기차 구매시 세액 공제를 제공하는 등 친환경 에너지 개발과 확대를 위한 혜택을 포함한다.
IRA는 미국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취한 가장 큰 조치라는 평가다. IRA 이후 2023년은 기후변화로 인한 정부의 움직임이 과감해지고 비즈니스 및 스타트업도 그 어느해보다 빠르게 움직일 전망이다.
트렌드쇼 2023 주요 세션 및 연사는?
트렌드쇼 2023은 <인터넷의 새로운 시대가 뜬다> <지능의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 <인류의 새로운 시대가 온다> 등 3가지 세션으로 구성됐다.
세계를 연결한 인터넷이 몰고 온 다양한 사회, 문화, 경제의 변화가 2023년 이후 가속화될 전망이다. 웹3, NFT, 메타버스 등 새로운 인터넷의 인프라스트럭처가 생기고 비즈니스가 근본에서 변화할 조짐이 나타나고 있는 것.
'웹3'와 '메타버스'로 대변되는 새로운 인터넷 시대가 열리고 있다.
세계를 연결한 인터넷이 몰고 온 다양한 사회, 문화, 경제의 변화가 2023년 이후 가속화될 전망이다. 웹3, NFT, 메타버스 등 새로운 인터넷의 인프라스트럭처가 생기고 비즈니스가 근본에서 변화할 조짐이다.
트렌드쇼2023 '인터넷의 새로운 시대가 온다' 세션에서는 인터넷 혁신 현장에 뛰어든 최고 전문가들의 발표가 이어진다.
허진호 NFT뱅크 벤처스 파트너, 정지훈 DHP 파트너, 김승주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가 웹3, 메타버스, 암호화폐 등의 미래에 대해 강연한다.
인간의 영역으로 여겨지던 예술과 창작 활동 영역까지 인공지능(AI)가 빠르게 파고들고 있다. '지능의 새로운 시대가 온다' 세션에서는 각 분야에 적용되고 있는 2023년 AI 트렌드와 이를 통한 디지털 전환의 확산에 대해 전망한다.
오순영 KB국민은행 금융 AI센터 상무, 공경록 K2G펀드 매니징 파트너는 AI가 바꾸는 새로운 시대를 예측한다.
유전 정보를 개선하고 디지털 세계에서 생활하는 도전적 탐험의 시대가 열렸다.
전례없는 인류상이 떠오르고 있다. 밀레니얼 및 Z세대가 주류 소비층으로 성장하고 그 이후 세대인 알파 세대도 2023년부터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류의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 세션에서는 최형욱 퓨처디자이너스 대표, 장진규 컴패노이드랩스 의장, 이근우 진에딧 대표가 각각 알파세대 및 헬스케어, 그리고 유전자 가위 등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현 시대의 인류가 나아가고 있는 방향을 논의한다.
더밀크, 트렌드 30 공개
더밀크는 '트렌드쇼'에 앞서 오는 2023년을 관통할 30대 주요 트렌드를 발표했다. 더밀크의 기자들과 리서쳐들이 더밀크가 구축한 '인사이트 퍼널(TheMiilk Insight Funnel)' 방법론을 통해 30대 트렌드를 선정했다. 자세한 내용은 더밀크닷컴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트렌드쇼 2023 현장에서는 30대 트렌드 중 전문가들이 선정한 톱트렌드 10개를 발표한다.
<경제 산업의 신질서>
- 지정학 갈등 : 신세계질서, 신계약관계 형성
- 신제품이 안나온다 : 혁신의 겨울
- 기후위기 심화 : 기후테크는 성장
- 전기차 혁명 : 배터리 및 전기차 기술 혁신
- 공급망 붕괴 및 자원 무기화 지속
- 투자 찬바람 : 2023년까지 계속
- 빅테크 시대 : 줄어들지 않는 영향력
- 스페이스 테크 : 기업 및 산업 부상
<인터넷의 새로운 시대>
- 웹3 : 넥스트 인터넷의 시작
- NFT 혁신 : NFT 사용성, 효용성 확대
- 메타버스 : AR VR, MR 산업 본격 이륙
- 크립토 : 암호화폐 급등락 지속
- 해킹의 일상화 : 프라이버시 중요성 확산
<지능의 새로운 역할>
-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DT) : 농업, 교육 등으로 확대
- 인공지능 기술 심화, 부작용도 나타나
- 휴머노이드 로봇 속속 등장 : 로봇의 진화
<일과 삶의 변화>
- 세대 전환 : MZ의 주류화, 알파 세대의 부상
- 업무 환경 빅체인지 :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 정착
- 홈 오피스, 홈 테크, 홈 팩토리는 계속된다
- 건강 관리 : 정신건강 중요성 인식 확산
- 리스크 관리 : 기회이자 생존 방식
<미디어 대변동>
- 미디어 : 이젠 틱톡의 시대
- 경험 경제 : 영감을 디자인하라
- 스토리텔링 테크 : 이야기가 경쟁력이다
- 파워 오브 K : K컬쳐 주류 문화로
<넥스트 빅 씽 : 바이오 헬스케어>
- 헬스케어 : M&A, IPO 급증
- 유전자편집 : 크리스퍼 산업 본격 이륙
- 제론 테크 : 노화도 치료 가능하다
- 포스트 코로나와 mRNA
- 합성 생물학 : 산업화 확대
행사명: 트렌드쇼 2023
일시: 2022년 10월 21일(금) 10:00~18:30(KST)
장소: 코엑스 그랜드컨퍼런스룸 401호
주최/주관: 더밀크, 한국무역협회
티켓: 일반 5만원
문의: trendshow@themiilk.com
참가신청 thetrend.sh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