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도를 높여라” 우버도 챗봇... 실리콘밸리 ‘AI 자체 개발’ 확산세
우버 CEO AI 기술력, 알고리듬 강조 “챗봇 개발 중”
주문 속도 획기적 단축... 인스타카트와 다른 접근 법
메타, 오픈소스 LLM 공개가 일으킨 효과... “지형 바뀐다”
글로벌 최대 승차공유 업체이자 미국 2위 음식 배달업체 우버가 AI 챗봇 개발에 나섰다. 우버 앱에 AI 챗봇을 통합해 고객 서비스, 마케팅 작업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2일(현지시각) 블룸버그에 따르면 우버는 현재 우버 앱 통합을 위해 자체 AI 챗봇을 개발하고 있다. 오픈AI-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AI 선도기업들이 자체 개발한 대규모 언어 모델(LLM) 기반으로 챗GPT(ChatGPT), 바드(Bard), 빙 챗(Bing Chat) 등 AI 챗봇을 선보인데 이어 다른 실리콘밸리 테크 기업들도 AI 챗봇 개발 및 활용 대열에 동참하는 추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