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립테크부터 AI 그리고 ESG까지, CES2023을 밝히는 K스타트업들
인공지능, ESG, 헬스케어, 블록체인 등 다양한 분야 국내 기업 참가
삼성, LG 등 대기업 지원받은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 활발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5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전시회 CES2023에는 국내에서 약 500여곳의 스타트업이 참가한다. 매월 1월 열리는 CES에서는 각국에서 내노라하는 기업들이 참여해 신기술을 전시하고, 새로운 고객사를 유치한다.
한국에서도 인공지능, ESG, 헬스케어, 뷰티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를 하며, 글로벌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이들 기업들 중에는 삼성전자, LG전자 등 국내 대기업의 지원을 받거나 중기부 등 정부기관의 도움으로 이번 글로벌 가전정보기술전시회에 참여하는 기회를 잡은 기업들도 포함이 되어 있다.
2020년, 2022년에 혁신상을 수상한 텐마인즈가 올해 CES행사에서도 3번째 혁신상을 받았다. 동일한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기술 업그레이드를 통해서 혁신을 이루어 냈다는 평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