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밀크닷컴 3년, 독자는 '의사결정권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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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재권 2023.10.23 22:00 PDT
더밀크닷컴 3년, 독자는 '의사결정권자'
(출처 : 더밀크)

AI 적극 활용, "초격차를 만들라"
독자님(밀키스)들을 직접 만나 들어보니…
생성AI 리더십은 준비 됐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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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 소식이 예전엔 1, 2달 후 전달됐다. 실리콘밸리 혁신 기업들의 움직임이 빠르게 전달되지 못했다. 하지만 더밀크 탄생 이후 1주일 아니 며칠내로 줄었다. 앞으로도 더밀크의 역할이 크다"

조영탁 휴넷 CEO의 말입니다. 조 대표는 국내 대표 에듀테크 기업 휴넷과 휴넷의 파트너사에게도 더밀크가 전달하는 생생한 실리콘밸리 및 미국 비즈니스 소식이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더밀크닷컴이 지난 21일로 3주년을 맞이했습니다.

3주년을 맞은 더밀크닷컴은 론칭이후 5만명 가까운 회원을 보유하고 MAU 11만을 돌파하게 된 성과를 올렸습니다. 하지만 지난 3년의 성과보다 생성AI 기술 등장 이후 바뀐 엄중한 미디어 환경을 정면돌파하겠다는 각오를 하게되는 3주년입니다.

저는 인터넷이 본격적으로 등장한 2000년대 초반 기자 생활을 시작했고 아이폰이 등장한 2007년 이후 '모바일 인터넷' 혁명을 생생하게 분석, 전달하면서 '테크'가 삶과 비즈니스에 미치는 영향력을 깨닫게 됐습니다.

지난 2022년 11월 30일 처음 등장한 챗GPT 이후 생성AI는 20년 넘은 저널리스트 경험 상 근본적이고 파괴적인 기술임을 직감했습니다. 그리고 기회를 놓치지 않아야할 뿐 아니라 다음 세대에도 '기회'를 전달해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그것이 더밀크를 창업한 이유일 것입니다.

더밀크닷컴 3주년을 맞아 더밀크 구독자 조사를 했는데 구독자분들도 더밀크에 같은 명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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