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코딩 특이점이 왔다… 클로드 오푸스 4.5 무엇이 다른가?
앤트로픽, 차세대 프론티어 모델 클로드 오푸스 4.5 출시
‘코딩 벤치마크 80.9%’ 제미나이 3·GPT-5.1 능가… 효율성 높여
자가 개선 능력 탁월… 커서 “3배 싸고 더 강력하다”
더밀크의 시각: 프롬프트 주입 방어 기능 우수… B2B 시장 정밀 타격
[나의 AI 액션플랜] 코딩 몰라도 시도해 보라… 기업은 비용 절감
앤트로픽(Anthropic)이 새로운 플래그십 AI 모델 ‘클로드 오푸스 4.5(Claude Opus 4.5)’를 공개했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분야 벤치마크(benchmark, 성능평가)에서 모든 AI 모델 중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AI 모델 역사의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인간 개발자 개입 없이 복잡한 실제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의 8할 이상을 AI가 해결하는 ‘자율 에이전트(Autonomous Agent)’ 단계가 시작되고 있다는 평가다.
앤트로픽은 24일(현지시각) “클로드 오푸스 4.5는 코딩, 에이전트, 컴퓨터 활용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며 “심층 연구나 슬라이드, 스프레드시트 제작과 같은 일상 업무에서도 현저히 향상된 성능을 보여준다. 업무 수행 방식의 큰 변화를 알리는 서막”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