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AI 정상회담, 내년 한국서 열린다
6개월 뒤 한국서 가상회의∙1년 뒤엔 프랑스
한국∙미국∙유럽∙중국 등 28개국 ‘블레츨리선언’ 서명
“프론티어AI, 재앙적 피해 일으킬 수 있어”
세부사항은 부족…"각국 별도 규제 마련 때문"
수낙 영국 총리의 야심...2일 서밋 끝난 후 X서 인터뷰
1일(현지시각) 영국에서 제1회 '인공지능(AI) 안전 정상회담 2023'(AI Safety Summit 2023)이 개막했다.
이날 미셸 도넬런(Michele Donelan) 영국 기술부 장관은 첫 AI 정상회담 개막식에서 6개월 후에 한국에서 소규모 가상 AI 안전 정상회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 번째 회의는 1년 후 프랑스에서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세계 주요국이 AI 위험에 대한 '공동 합의와 책임'을 합의하고 추가 회의를 개최하기로 약속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