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대전환] Z세대는 ‘은퇴’ 베이비붐은 ‘복귀’ 밀레니얼은 CEO
[미국대전환] 영화 ‘인턴’ 현실화. 은퇴 세대 ‘백투더워크’
Z세대는 ‘일시 은퇴’ 바람…근로 기간 길어진 탓
CEO의 재정의…비창업자 출신 밀레니얼 CEO 부상
20대부터 끊임없이 일하고 40대에 승진해서 60대에 은퇴한다? 이 명제는 2025년에도 흔들릴 전망이다. 기술의 발전, 저출산∙고령화 기조에 따라 노동 시장이 격변하고 있다.
나이에 따른 역할이 바뀌는 점이 큰 특징이다. 은퇴했던 베이비붐 세대는 직장에 인턴으로 복귀하고 있다. 20대인 Z세대(1997~2012년 출생) 사이에선 일시적으로 일을 그만두는 ‘마이크로 은퇴’가 부상 중이다. 전 세계적으로 경제 위기 시대, 밀레니얼 세대는 ‘30대 젊은 CEO’로 회사의 구원투수로 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