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 견제' 유튜브 숏폼 광고수익 공유, 웹3에 불똥튄다
유튜브 ‘숏 폼 크리에이터’과 수익을 공유하는 ‘유튜브 파트너 모델’ 도입
숏 폼 크리에이터들은 콘텐츠로부터 나오는 수익의 45%를 할당 받아
크리에이터들이 제작시 음악 저작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크리에이터 뮤직’ 프로그램도 런칭.
수익모델 안정화. 웹3에도 영향 줄 듯
유튜브가 숏 폼 동영상 포맷 ‘유튜브 숏 츠(Youtube Shorts)’의 새로운 수익 공유 모델을 도입했다. 숏 폼 포맷을 지배하고 있는 틱톡을 견제하고 크리에이터들을 유튜브로 끌어오기 위해서다. 틱톡은 글로벌 숏 폼 비디오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특히, Z세대들이 숏 폼 콘텐츠를 집중 이용하면서 다른 소셜 미디어 서비스들도 숏 폼에 잇따라 뛰어들고 있다.
유튜브가 '수익 공유' 모델을 도입한 이유는 미디어의 새로운 대명사로 부상한 '틱톡'을 견제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의의의 분야가 유튜브의 수익 공유 모델에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 바로 '웹3'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