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왜 AI 혁명에 소외됐나... AI 논란 속 '아이폰17 에어' 나온다
블룸버그, 아이폰17 Air가 ‘새로운 시작’ 신호탄 보도
얇은 두께 강조에 폴더블 암시…충전포트 제거 놓고 고심
얇은 폰보다 AI 개발 지연사태 대응이 중요하다는 지적도
‘작동하는 제품만 알린다’ 타격…AI 홍보 결정 과정서 내부팀 의견 무시 폭로
더밀크의 시각: 소통 소극적인 팀 쿡 비판도…리더십이 가른다
애플이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아이폰17 에어. 새로운 시작인가 위기의 시작인가?
애플이 올 가을 출시할 예정인 ‘아이폰17 에어’가 충전 포트가 없는 더 얇은 모델로의 전환을 예고한다고 블룸버그가 보도하며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반면 얇은 아이폰보다 중요한 건 인공지능(AI) 개발 지연에 대한 대응과 리더십이 더 시급한 문제라는 지적도 있다.
아이폰 16에서 AI 도입을 대대적으로 홍보했지만 결국 애플은 지연 소식을 알렸다. 여기에 더해 애플인텔리전스 홍보 당시 내부 기술팀의 반대를 무릅쓰고 홍보에 AI를 활용한 점, AI 개발 지연 과정에서 고 스티브 잡스 최고경영자와 달리 소통에 소극적인 팀 쿡 창업자의 행보 등으로 리더십 논란으로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