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치 소장 "백신 접종 후 1년내 부스터샷 필수"
지난 19일(미 현지 시각) 앤서니 파우치(Anthony Fauci) 미국 국립 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NIAID) 소장은 “사람들이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새로운 지침을 오해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그는 마스크 의무화 해제는 백신을 다 맞은 사람 한에서고, 백신을 맞지 않은 자들은 계속해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강조했다.파우치 소장은 부스터샷에 대해 “백신의 유효성은 최소 6개월”이라며 "마지막 백신 접종 후 1년 이내에 코로나 바이러스 부스터샷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어린이는 2021년 말, 늦어도 2022년 1분기까지는 백신을 맞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파우치 소장은 팬데믹 초반부터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을 강조한 미국인에게 가장 신뢰받는 자이자 정치가 및 권위자에게 비난받는 자이다. 그는 지난 19일(미 현지 시각) 악시오스 컨퍼런스에 참석해 다시 한 번 현실을 짚어줬다. 이 세션에서 파우치 소장은 이번 팬데믹에서 배운 것들, 마스크 지침에 대한 문제와 해결방안, 추가 부스터샷 예상 시기 및 아이들 백신 접종 예상 시기 등에 대해 언급했다. 다음은 더밀크에서 직접 취재한 대담 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