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차를 사지말고 주식을 사라 : 경기회복 주식 6
단기간 '일확천금'을 노리는 투기가 아닌 멀리 보면서 중장기 성공을 노리는 투자를 위해서는 투자의 ‘폴리폴리오’ 전략이 반드시 필요하다. 개별 주가 변동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포트폴리오 전체를 두고 바라보는 전략적 시각이다. 특히 포트폴리오 내에서 계속 보유할 주식과 로테이션 해야 할 주식을 조정하면서 장기적인 관점으로 접근해야 한다. '미국형님' 데이비드 리 테일러 투자자문그룹 최고투자책임자(CIO)는 25일(현지시각) 더밀크TV 라이브에 출연, 투자에 성공하기 위해 포트폴리오 관점의 투자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미국 주식 시장은 계속 성장할 것이이기 때문에 우량주를 장기적 관점에서 보유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확신이다. 그러나 투자의 어려운 점은 시장 상황이 항상 바뀐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포트폴리오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고 시장 상황이 지속적으로 변함에 따라 섹터로테이션도 반드시 필요하다. 특히 2021년 하반기 이후 코로나 팬데믹이 종식되고 경제가 정상화 내지 성장하게 되면 어떻게 해야 할까? 데이비드 리 CIO는 “서비스 중심의 산업보다는 내구소비재 기업이나 상품경제 기업을 중심으로 투자해야 한다. 지금 포트폴리오에 포함할 종목들로는 빚이 적고 상품성과 투자대비 생산성이 높은 건강한 회사들"이라고 강조했다. 더밀크에서는 리 CIO가 제시한 성장 가능성이 큰 내구소비재 종목들과 내실이 탄탄한 기술주 6가지를 살펴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