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기 돌파할 ETF를 고르자 : 최대 수요 기대 '항공주ETF'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개별주에서 상장지수펀드인 ETF로 전환이 되면서 저평가되고 회복 가능성이 높은 상품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팬데믹으로 가치가 무너져 지금까지 회복이 안된 산업 중 첫 손에 꼽히는 곳은 단연 항공주입니다.항공주는 대부분의 기업들이 중대형 가치주로 인식되는 기업들입니다. 항공주의 경우 팬데믹 이후 계속된 변이로 인해 한번도 이전의 고점을 회복하지 못하는 부진을 계속 겪고 있다는 점이 투자심리를 압박하는 가장 큰 요인입니다. 하지만 상황은 달라지고 있습니다. 미국은 팬데믹에서 거의 회복된 상태입니다. 마스크를 쓰지않고도 이전처럼 돌아다니는데 전혀 거리낌이 없습니다. 도로 교통량과 공항 이용객 수는 2019년 수준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올해 1월 라스베가스 CES를 다녀왔고 4월에는 네브라스카의 오마하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를 다녀왔습니다. 2주 전에는 플로리다 올란도에 휴가를 다녀왔는데요. 당시 공항의 상황과 현지에서의 느낌은 경기침체와 코로나에 대한 우려는 전혀 찾아보지 못할 정도였습니다. 그만큼 공항에 승객은 많았고 여행지에서의 지출은 많은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