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밀크-아산나눔재단 '세계로 가는' K스타트업 돕는다
더밀크와 아산나눔재단이 한국 스타트업의 실리콘밸리 등 글로벌 진출에 맞손을 잡았다. 더밀크(대표 손재권)와 아산나눔재단(이사장 장석환)은 글로벌 파트너 협약을 맺고 아산나눔재단의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MARU)'를 글로벌 혁신의 심장 실리콘밸리와 연결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더밀크는 마루 입주사와 졸업사 중 글로벌 성공 가능성이 있는 스타트업을 선별해 실리콘밸리 밴처캐피털(VC)와 주요 기관에 소개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아산나눔재단 정남이 상임이사와 천성우 스타트업 팀장, 더밀크 손재권 대표와 김인순 더밀크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