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에서 본 GPT 혁명... AI 10년전쟁의 시작
"오늘은 검색의 새로운 시대가 열린 날입니다. AI 기술이 거의 모든 소프트웨어 범주를 재편할 것입니다"사티아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 "이 순간을 위해 20년을 기다려온 것 같습니다"샘 알트만 오픈AI CEO 지난 7일(현지시간) 마이크로소프트가 본사가 있는 워싱턴주 레드몬드에서 챗GPT와 검색엔진 빙의 통합을 발표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기자회견 개최 사실이 알려진 것도 전날(6일)이었을 정도로 전격적이었습니다. 챗GPT 혁명을 누구보다 긴밀히 취재, 분석하고 있는 더밀크는 이 기자회견도 면밀히 봤습니다. 사티아 나델라 CEO는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지난 1975년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의 순간을 언급하는 등 그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는 이번 챗GPT와 빙의 결합이 '역사적 장면'이라고 의미부여했습니다. 나델라 CEO는 20년 인터넷이 PC와 서버로 탄생하고 10년전에 모바일과 클라우드로 전환했으며 지금은 AI로 진화하는 단계라고 봤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AI는 거의 모든 소프트웨어를 재구성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사실상의 'AI 인터넷 선포'나 다름없었습니다. 이에 맞서 구글은 1370억 개에 이르는 매개 변수로 학습한 대형 언어모델인 ‘람다’ 기반의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 '바드(BARD)'를 전격 공개하면서 맞불을 놨습니다. 더밀크가 챗GPT가 이끄는 비즈니스 혁명을 '10년 전쟁' 이라고 규정한 이유입니다. 이번 경쟁은 10년간 비즈니스를 바꿀 모멘텀이 될 것입니다. 각 산업과 교육 등 전 산업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그래서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더밀크는 이번 챗GPT가 바꾸는 비즈니스 지형도를 면밀히 분석하기 위해 '실리콘밸리에서 본 GPT혁명' AI 아카데미(웨비나 시리즈) 시리즈를 준비했습니다. 변화의 현상 뿐 아니라 원동력까지 알아야 바로 대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웨비나 참가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