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배스앤비욘드 챕터 11 파산보호 신청...위기 주도했던 은행 실적 발표
오전시황[8:32am ET]뉴욕증시는 이번주 실적을 발표할 예정인 일부 메가캡 기업들의 어닝을 기다리는 가운데 연준의 다음주 통화정책회의를 주목하며 큰 움직임이 없는 관망세로 장을 시작했다. (다우 -0.12%, S&P500 -0.10%, 나스닥 -0.07%)자산시장동향[8:35am ET]핵심이슈: 이번주 알파벳(GOOGL)과 마이크로소프트(MSFT)를 시작으로 메타(META)와 아마존(AMZN) 등 빅테크 기업과 소비에 대한 단서를 보여줄 코카콜라(KO), 마스터카드(MA), 엑손모빌(XOM) 등 실적발표 / 베드배스앤비욘드의 챕터11 파산보호 신청으로 주가 폭락 / 크레디트 스위스 실적발표 금리동향: 미 국채금리는 글로벌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로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커지며 하락. 10년물 국채금리는 3.53%, 2년물 국채금리는 4.15%로 하락. 달러는 경기 둔화 우려로 약세 유지. 상품동향: 국제유가는 글로벌 경제에 대한 전망이 어두워지며 하락. 미국 휘발유 수요가 전년 동기 대비 3.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며 유가 약세. 귀금속은 달러 약세에 강세 유지. 구리는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 유지되며 약세.시카고 연은, 경제전망 지수 급락[10:11am ET]시카고 연은이 발표한 향후 12개월 후의 경제상황에 대한 설문은 3월의 -8에서 한 달 동안 -37로 급락하며 경제성장이 현재의 추세보다 훨씬 약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0은 평균 성장을 의미하며 마이너스 성장은 경제가 침체에 빠질 것임을 시사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제조업은 -55로 서비스의 -24보다 크게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으며 고용 역시 -35로 하락해 전반적인 경제가 침체에 빠질 수 있음을 시사했다. 리튬 가격은 정점에서 약 70% 하락[1:38pm ET]비스포크 인베스트먼트 그룹의 주말 데이터에 따르면 리튬 가격이 2022년 정점에서 거의 70%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산 99.5% 탄산리튜 가격은 지난해 2020년에서 약 1386% 상승 후, 고점에서 67.9%가 하락했다. 레이몬드 제임스, "투자자들이 방어주에 몰리고 있다"[2:23pm ET]월가 투자 리서치 회사 레이몬드 제임스에 따르면 최근 장기 금리 변동성과 부채한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시장이 방어주 및 비순환주에 몰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타비스 맥코트 기관 주식 전략 전무이사는 "경제 둔화의 영향을 덜 받는 경기 방어주에 투자하는 것이 논리적."이라며 "현재 비싸다고 여겨지는 방어주가 순환 경제가 악화되는 순간 더 비싸질 것."이라 전망했다. 마감시황[4:53pm ET]뉴욕증시는 빅테크 실적을 기다리고 연준의 통화정책을 가늠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는 66포인트가 오른 0.20%의 상승세로 마감했고 S&P500은 0.09% 오른 반면 나스닥은 0.29%의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