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앙은행 가즈오 총재 '매파 발언'...엔화 3개월래 최고폭 상승
✔ 핵심이슈:1. 일본 중앙은행 우에다 가즈오 총재의 마이너스 금리 종료 가능성을 시사하며 엔화 3개월 만에 최고치로 급등. 일본 엔화는 달러 대비 1.6% 강세 전환, 10년물 일본 국채금리는 12bp 상승하며 급격한 매도세. 2. 이번 주 고용시장 데이터가 속속 발표되는 가운데 연준의 정책 스탠스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실업자 관련 지표인 신규 실업수당 청구 발표. 3. 중국 11월 수출은 1.1%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던 시장의 예상과는 다르게 0.5% 증가하며 10월의 6.4% 감소에서 크게 개선. 수출이 6개월 연속 감소세에서 전환된 반면 수입은 0.6% 감소하며 3.3% 증가 전망을 크게 하회. ✔ 자산시장동향:뉴욕증시는 일본 중앙은행의 스탠스 변화에 따른 글로벌 채권 시장의 매도세에 국채금리가 상승하며 3대 지수가 혼조세로 출발. (다우 -0.17%, S&P500 +0.02%, 나스닥 +0.22%)국채금리는 일본 중앙은행 총재의 매파적 발언에 상승 전환. 10년물 국채금리는 4.15%로 상승. 장단기 금리차는 소폭 축소. 달러는 엔화 강세에 밀리며 약세. 국제유가는 수요 침체에 대한 우려가 유지되며 혼조세. 크루드유는 배럴당 69달러로 0.78% 상승. 브렌트유는 배럴당 75달러로 0.73% 하락. 금은 안전자산 선호심리와 함께 달러 약세에 상승 전환. 구리는 중국의 엇갈린 데이터를 소화하며 0.74%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