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 AI계 넷플릭스’ 나왔다… 쇼러너
안녕하세요, 앞서가는 더밀크 구독자 여러분을 위한 AI 뉴스레터 [박원익의 AI인사이트]입니다. “모든 것을 가속화하라.” 지난 2일(현지시각) 대만 IT 컨퍼런스 ‘컴퓨텍스’ 기조연설에 등장한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발언입니다. 컴퓨팅 파워(연산 능력)를 지칭한 것이었지만, 엔비디아가 더 빠른 속도로 달리겠다는 말처럼 들렸습니다. 실제로 엔비디아는 지난 3월 미국 산호세에서 개최한 GTC 2024에서 블랙웰 아키텍처와 신형 칩을 공개한 지 3개월여 만에 차세대 아키텍처 ‘루빈(Rubin)’을 공개했습니다. 2년이던 신제품 개발 주기를 절반(1년)으로 단축한 것이죠. 이 소식에 3일(미국시간) 열린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의 주가는 약 5% 올랐습니다.AI 기술·산업은 정말 빠르게 발전하고 있고, 매일 이슈가 쏟아져 ‘중요한 신호’를 파악하기 어렵습니다. 매주 화요일 발행하는 더밀크의 AI 전문 뉴스레터 ‘AI인사이트’로 중요한 신호, 의미를 놓치지 말고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