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몬트'는 잊어라...금 강세장에 올라 타려면 이 기업이 원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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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정 2025.05.22 13:05 PDT
'뉴몬트'는 잊어라...금 강세장에 올라 타려면 이 기업이 원픽!
(출처 : Shutterstock)

[종목분석] 금 강세장에 장기적 가치를 지닌 대체 투자 종목
1971년 이후 금 대비 달러 가치는 99% 증발...금의 장기적 가치에 주목하라
이 기업이 장기 금 강세장에서 가장 큰 추세를 탈 수 있는 이유
수익성, 밸류에이션, 안전성, 리스크까지 모두 완벽하다

트럼프 행정부 집권 이후 달러 약세가 1971년 닉슨 시대를 능가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1971년은 미 달러와 금의 태환 제도가 폐지된 시기로 이른바 닉슨 쇼크로 인해 달러가 사상 최악의 부진을 겪은 부진을 겪은 해다.

이전까지 달러는 금과 동등하게 환전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고 기축통화로써 미 달러의 안정성을 보장해 왔다. 하지만 미국이 정책적으로 부채를 늘리고 달러의 수요를 더 자극하기 위해 금본위제도를 폐지하면서 달러와 같은 법정화폐는 변동 환율제로 전환되었고 화폐의 가치는 시간이 갈수록 쪼그라들었다.

실제 LSEG의 데이터에 따르면 달러를 비롯한 주요 기축통화들은 1971년 금본위제 폐지 이후 가치가 폭락했고 달러의 경우 금 대비 가치가 98.9%가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실물자산인 금의 가치는 시간이 갈수록 빛이 나고 있어 장기 투자처로써 없어서는 안 될 자산이 되고 있다.

다만 금 자체는 이익을 창출하지 않는다는 점을 고려할 때 많은 투자자들이 선택하는 대체 투자처는 바로 금광 기업이다. 금광 기업은 단순히 금 가격을 따라가는 ETF와는 다르게 금 가격이 상승하면 수익성이 비례보다 훨씬 더 크게 증가하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많은 투자자들이 금 투자처로 가장 대표적인 기업을 꼽자면 뉴몬트(NEM) 혹은 베릭스 마이닝(G)을 꼽지만 현재 시장의 가장 큰 관심을 받는 다크호스는 바로 킨로스 골드(KGC)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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