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에이전트, 갤럭시∙네이버∙카카오도 대체할까?
[뷰스레터 플러스] AI 에이전트란 무엇인가? 왜 5년내 모든 것을 바꿀 운명인가?
AI 에이전트가 바꿀 4대 분야
(에이)아이 핀, AI 하드웨어의 미래인가?
스타트업 컨퍼런스 컴업에서 배운 것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의 예측입니다. 게이츠는 지난 9일(현지시간) 공개한 게이츠 노트 '에이전트의 미래'에서 사용자에 대한 지식을 기반으로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발전된 AI 비서를 '에이전트(Agent)'라고 정의하면서 "AI 에이전트는 사람과 컴퓨터가 작용하는 방식만 바뀌는 것이 아니라 컴퓨팅 분야에서 가장 큰 혁명을 가져오게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습니다.
즉, 앞으로 5년내 컴퓨터를 사용하는 방식이나 스마트폰을 쓰는 방식에서 부터 소프트웨어까지 모든 것이 바뀔 것으로 예상한 것입니다.
빌 게이츠는 지난 6일 '오픈AI 개발자 대회(OpenAI DevDay)'에서 발표한 GPT-4 터보, 별도 개발 작업 없이(no coding) 특정 목적을 위한 맞춤형 챗GPT를 만들 수 있는 'GPTs' 그리고 GPT 스토어 등을 보면서 '에이전트의 시대'가 왔음을 인식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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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개인 맞춤형 AI 서비스'라며 알렉사, 웨어러블, 구글 홈 등 수많은 '에이전트'들이 나왔지만 실제 생활을 바꾸는데는 미흡했습니다. 앞으로 생성AI와 결합될 이 제품들이 실제 '에인전트' 역할을 하게될지 또 다른 '바보 기기'가 될지 모르지만 확실한 점은 2024년부터는 하드웨어 혁명이 올 것이라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