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6 최초 프리뷰! 기술 정치의 격변, 주목할 핵심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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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 2025.07.11 14:55 PDT
CES 2026 최초 프리뷰! 기술 정치의 격변, 주목할 핵심 트렌드
(출처 : CTA)

[뷰스레터플러스]
🇺🇸머스크 신당, 웃을 일이 아니다... 탈트럼프 친기술 신보수의 등장
🤖"CES 2026, AI 에이전트와 물리AI 쇼 될 것"... 9대 전망
🚩 CES2026 혁신상 기준, 뭐가 달라졌나... 글로벌 진출 전략은?

AI 역량, 이제는 스스로 투자해서 키워라.
마이크로소프트 사내 공지서

최근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한 마이크로소프트는 9일(현지시간) 사내 공지를 통해 직원들에게 “AI 역량을 스스로 강화하고, 생산성 향상을 위해 AI 도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라”고 주문했습니다. 기업들이 AI를 업무 전반에 본격 도입함에 따라 화이트칼라 노동 환경이 얼마나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지를 명확히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이날 삼성전자는 미국 뉴욕에서 개최된 '갤럭시 언팩' 행사를 통해 새로운 폴더블폰과 스마트워치를 공개, 유사한 메시지를 던졌습니다. 삼성은 “AI 시대에도 스마트폰은 여전히 중심 디바이스로서의 위치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히면서도, 향후 인터페이스는 음성 입력이나 실시간 카메라 인식 등 AI 기반의 자연스러운 상호작용을 중심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전략적 방향성에도 해결해야 할 근본적인 질문들이 존재합니다.
특히 악시오스(Axios)는 "삼성의 향후 AI 전략이 명확해지기 위해서는 어떤 AI 기능을 독자적으로 제공할 것인지, 그리고 언제까지 구글·퀄컴과 같은 기술 파트너에 의존할 것인지에 대한 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제 AI는단순히 생산성을 높이는 기술을 넘어, 고객 경험을 어떻게 확장하고, 어떤 방식으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것인가에 대한 본질적인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2026년 1월 개최될 CES에서 보다 구체적으로 드러날 가능성이 큽니다.
현재 글로벌 테크 산업에서 주목받고 있는 주요 키워드는 ▲AI 에이전트 ▲물리 AI(Physical AI) ▲휴머노이드를 활용한 지능형 자동화 등으로 요약됩니다. 

🇺🇸머스크 신당? "탈트럼프 친기술 신보수의 등장"

지난 2월 CPAC 행사에 참석한 밀레이 대통령(오른쪽)은 당시 무대 위에서 트럼프 행정부에서 정부효율부(DOGE)의 수장으로서 연방정부의 재정지출 감축과 인력 구조조정을 주도하는 머스크에게 자신의 상징인 전기톱을 선물했고, 머스크는 이를 휘두르며 자신의 개혁 의지를 과시했다. . (출처 : AP 동영상 캡처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반기를 든 것을 넘어, 이제는 정면으로 맞서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신당 창당’과 관련해 격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댄 아이브스 웨드부시 증권 애널리스트가 테슬라 이사회에 “머스크의 정치적 활동을 감독해야 한다”고 조언한 데 대한 반응이었습니다.

머스크는 왜 이렇게 정치에 진심일까요? 신당 창당 여부를 떠나, 그의 최근 행보는 주목할 만합니다. 한 번 언급한 목표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결국 실현해내는 집요함 때문입니다. 실제로 신당의 목적도 주요 정당의 표를 분산시키는 ‘스포일러(Spoiler)’ 역할을 통해 핵심 의제에서 캐스팅보트를 쥐겠다는 의도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머스크의 행보를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단순히 정치인이 되고 싶은 기업가의 모습은 아닙니다. ‘정치’를 다시 정의하고, 기술 기반의 시스템으로 재구축하려는 기술 사업가의 전략입니다. 최근 샘 알트만이 민주당에 대한 실망을 공개적으로 밝히며 거리두기를 선언한 것도 이와 유사한 흐름입니다.

‘탈민주, 신보수’를 지향하는 테크 씬의 움직임은, 미국 정치 지형을 넘어 세계를 흔들 수 있는 중요한 시그널이 될 수 있습니다.

👉 머스크는 왜 정치를 다시 설계하려 하나?

🤖"CES 2026, AI 에이전트와 물리AI 쇼 될 것"... 9대 전망

(출처 : 그록 )

매년 1월 열리는 CES 준비가 시작됐습니다. 왜 CES에 주목해야 할까요? 그 해 글로벌 산업과 기술의 흐름이 가장 먼저, 가장 분명하게 드러나는 무대이기 때문입니다.

AI는 더 이상 새로운 기술이 아닌 모든 기술의 기반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AI가 어떻게 사용자와 상호작용하고, 물리적 세계에 구현될 것인가가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떨까요? 우리 기업들은 매년 다수의 혁신상을 수상하면서도 기술, 산업 분야에서의 글로벌 주도권 확보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CES2026에서는 어떤 기술이 중심에 설까요? 그리고 한국 기업들은 어떤 기회를 포착해야 할까요? 국내 최고의 CES 전문가 정구민 교수로부터 ‘CES2026의 9가지 핵심 키워드'를 들어봤습니다.

아마 세계에서 가장 빠른 CES2026 프리뷰일 것 같습니다. 

👉 CES2026 9가지 핵심 트렌드?

🚩 CES2026 혁신상 기준, 뭐가 달라졌나

CES는 국내 기업이 해외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가장 풍부한 정보를 얻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신속하게 구축할 수 있는 전략적 관문으로 평가받습니다. 그 중에서도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s)’은 단순한 수상을 넘어, 세계 기술 기업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입증받는 기회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CES는 지난 1일(현지시간)부터 2026년 CES 혁신상 공모 접수를 시작했습니다. 올해는 총 36개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기술적 우수성과 시장 혁신성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주목할 변화 중 하나는 ‘영화 제작 및 배급(Film & TV Production and Distribution)’ 부문이 독립 카테고리로 신설되었다는 점인데요. 최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K-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KDH) 열풍과 맞물리며, K-콘텐츠가 글로벌 스탠다드로 부상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의미 있는 시그널로 해석됩니다.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진화하고 있는 CES2026 혁신상 트렌드는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CES를 가장 잘 아는 미디어 더밀크의 분석과 함께, K2A 사업부의 CES 혁신상 컨설팅 서비스도 확인해보세요.

👉CES2026 혁신상, 어떻게 달라졌나? (무료기사)

💡CES 2026 혁신상? K2A로 통(通)한다!

CES는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 전 세계 바이어·투자자·언론이 주목하는 글로벌 기술 무대입니다. 특히 CES 혁신상 수상은 기술력과 시장성을 동시에 인정받는 상징이자, 글로벌 진출의 강력한 이정표가 됩니다.

더밀크의 글로벌 전략 컨설팅 조직 ‘K2A(Knowledge to Action)’는 10년 넘게 CES 현장을 분석해온 전문가 그룹과 함께

📌 전략 수립 → 신청서 첨삭 → 영문 콘텐츠 기획 → 글로벌 홍보까지

CES 2026 혁신상 수상과 미국 시장 안착을 위한 풀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이미 그 성과는 지난 CES2025에서 수상작 500% 늘어난 수치로 증명된 바 있습니다. 

🎯왜 K2A 인가?

  • 10년 CES 분석과 수상 경험

  • 미국 심사 기준 맞춤 전략

  • 영문 신청서부터 보도자료까지 완벽 지원

  • 수상 후 미국 진출까지 All-in-One

🎯K2A CES 컨설팅 핵심 포인트

  • 달라진 심사 기준 분석 & 수상 전략 수립

  • 영문 신청서 첨삭 + 콘텐츠 스토리텔링 기획

  • 네이티브 컨설턴트 리뷰 + 맞춤형 메시지 구조화

  • 영문 보도자료 작성 및 해외 언론 배포 지원

  • CES 이후 글로벌 진출 전략 연계까지

누구와 함께하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 CES 혁신상, 더밀크와 함께라면 가능합니다.
👉 접수 마감: 2025.8.22
👉 지금 상담 신청하기: b2b@themiil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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