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테슬라로 돌아오다... 투자자 환호시킨 4대 약속
[테슬라 연례주주총회]
"사이버트럭 연말 생산... 모델Y 지구상 가장 많이 팔릴 것"
테슬라 마케팅 전략 선회 언급 "광고 해보고 반응 보겠다"
"테슬라 인공지능(AI), 인공일반지능서 중요한 역할 할 것"
일론 머스크가 연례 주주총회와 함께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로 컴백했다. 그는 테슬라 CEO를 유지하겠다고 밝혔고 연내 사이버 트럭을 출하하겠다고 선언했다. 또 광고를 시작하며 판매를 늘리겠다고 밝혔으며 테슬라의 미래는 '로봇' 이라며 옵티머스에 대한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테슬라는 16일(현지시간) 본사가 있는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연례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트위터 인수로 인한 머스크 CEO 리스크와 사이버트럭, 경기침체, 그리고 테슬라 광고 등 주요 현안들이 다뤄졌다.
더밀크는 테슬라 CEO로 컴백한 일론 머스크가 주주총회에서 밝힌 테슬라의 미래에 대한 4대 쟁점을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