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 베조스의 마지막 편지
제프 베조스 아마존 CEO의 마지막 주주서한 분석
아마존(티커: AMZN) 구독 서비스 아마존프라임 회원이 2억명을 넘었다.
제프 베조스 아마존 CEO는 마지막 주주서한을 발송했다. 주주서한에서 베조스 CEO는 현재 2억명의 프라임 구독자 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초 1억5000만명에서 5000만명 증가한 수치다. 또 CEO에서 물러난 뒤 3분기 이후 이사회 의장 역할에만 전념할 것이라는 계획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그의 후임은 앤디 제시(Andy Jassy) 아마존 웹 서비스 대표가 맡는다. 베조스는 편지 마지막에 “CEO의 역할은 많은 책임이 따르는 어려운 일”이라며 “앤디는 매우 스마트하며 사업에 대한 높은 안목을 가지고 있다. 그는 우리 조직을 특별하게 만드는 생명력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말했다. 더밀크는 주주 서한의 핵심 내용을 요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