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광고 흔들’ AI 경쟁도 밀리나… 실적 발표 후 4% 넘게 급락
믿었던 광고 매출 예상에 못 미쳐… 유튜브 광고도 추정치 하회
피차이 CEO “AI 투자 혜택 누리고 있다”... 클라우드 부문은 양호
AI 집중에 따른 비용 문제로 해고 관측... 투자자 불안감 키워
구글 모회사 알파벳이 실망스러운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과 주당순이익(EPS)은 시장의 예측에 부합했으나 매출 비중이 가장 큰 광고 매출이 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들의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자 투자자들의 심리가 흔들렸다.
이날 정규 거래에서 1.16% 하락했고, 시간 외 거래에서도 매도 주문이 쏟아지며 주가가 4% 넘게 급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