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6 참관을 위한 미국 비자 가이드: 초청장부터 인터뷰까지, 한눈에 정리
CTA 가이드 핵심 "CES 등록이 우선… 등록 후에만 초청장 발급 가능"
"ESTA 비자 소지자도 ‘생산적 업무 활동 금지’… 영리 목적 활동 엄격히 제한”
“모국과의 강한 유대(strong ties), 인터뷰 통과의 결정 요소”
지난 9월 4일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 인근 현대자동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 등이 무리한 단속을 벌인 사태가 발생한 이후 미국 입국시 비자 상태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CES는 매년 1만5000명이 넘는 한국인이 동시에 입국하기 때문에 비자 문제에 민감하다.
이에 따라 CES를 주최하는 CTA는 홈페이지에서 비자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했다. 우선 한국 국민은 비자면제프로그램(ESTA)을 통해 최대 90일간 미국에서 비즈니스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ESTA 비자는 무역 박람회, 컨퍼런스, 세미나 참여, 비즈니스 미팅 참석, 해외에서 제조된 제품 주문 접수, 계약 협상을 할 수 있게 돼 있기 때문에 CES 참관 및 전시 업무 관련 활동에는 지장을 주지 않는다.
구체적으로 ESTA 비자로 ▲ CES에서 자사(한국) 제품 전시, 해외 바이어 미팅 ▲미국 고객사와 계약 협상 ▲파트너사 방문해서 회의 참석 ▲ 컨퍼런스에서 발표 등을 할 수 있다.
👉 비자면제프로그램 상세정보: 공식 안내 페이지 바로가기
👉 ESTA 신청: 온라인 신청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