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AI는 제2의 아마존? 제프 베조스의 ‘다음 7년’ 승부수
[CEO 포커스] 프로메테우스 창업한 제프 베조스
‘피지컬 AI’로 우주·제조·로보틱스의 미래를 다시 설계하려는 베조스의 두 번째 도전
고객 집착·직관·장기 전략… 아마존을 만든 베조스의 3대 원칙 다시 작동
단기 AI 버블을 넘어 7년을 보는 전략… 자기자본 62억 달러를 건 승부수
다시 데이원, 62세 창업자… ‘후회 최소화 프레임워크’ 다시 가동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가 4년 만에 현역 경영자로 돌아왔다. 2021년 아마존 CEO 자리에서 물러난 이후 블루오리진(Blue Origin)에서 '창업자' 직함만 유지하던 그가 이번에는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의 공동 CEO 자리를 맡았다. 단순한 투자가 아닌 직접 경영 참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