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식 교수의 2026년 대전망 "AI의 분기점 온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AGI(인공일반지능)는 먼 미래의 이야기였다. 하지만 김대식 KAIST 교수의 생각은 다르다. 그는 "2025년의 인류는 이미 AGI 시대를 살고 있다"고 단언한다. 이는 우리가 놓치고 있는 중요한 현실이다. 변화는 이미 시작됐고 2026년은 그 변화의 속도와 방향이 확정되는 임계점이 될 것이라는 의미다.AI 분야 글로벌 석학으로 꼽히는 김대식 KAIST 교수는 오는 10월 28일 코엑스 401호에서 열리는 '트렌드쇼 2026'을 앞두고 가진 더밀크와의 인터뷰에서 2026년 AI가 바꿀 산업과 사회의 변화에 대한 대담한 예측을 공개했다.김 교수는 "2026년 맞이할 가장 중요한 기술적 변화는 AI가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 자체의 전환이다"며 "프롬프트에 대한 답을 '찾는 모델'에서, 답을 코딩해 푸는 모델로의 전환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이다"고 예측했다.무슨 뜻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