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4대 천왕’도 뛰어들었다: 나는 어떻게?
안녕하세요, 더밀크 구독자 여러분을 위한 AI 뉴스레터 박원익의 AI인사이트입니다. 벤처 투자 63%(deal value)가 AI에 몰리는 시대, 딥러닝 분야의 혁신을 주도한 네 명의 선구자 중 한 명인 얀 르쿤(Yann LeCun) 메타 수석 AI 과학자 겸 뉴욕대(NYU) 교수가 AI 스타트업 창업에 뛰어들었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르쿤 교수는 몇 달 내에 메타를 떠날 계획이며 자신의 스타트업을 위한 투자 유치 논의를 진행 중입니다. 새로운 스타트업에서 실제 세계를 반영한 월드 모델(World Model) 개발에 나설 것이라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관측입니다. 르쿤 교수는 딥러닝 연구로 2018년 ‘컴퓨터과학계 노벨상’으로 꼽히는 튜링상을 제프리 힌튼(Geoffrey Hinton) 토론토대 교수, 요아 벤지오(Yoshua Bengio) 몬트리올대 교수와 공동 수상한 AI 분야 최고 석학입니다. 이미 많은 걸 이룬 업계 ‘구루(guru)’가 새로운 도전에 나선 배경은 무엇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