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AI를 발명하고, 중국은 AI시장을 만든다… MWC26 상하이에 가보니
중국이 인공지능(AI) 제품을 사는 국민에게 보조금을 주기로 했다. 휴머노이드 로봇과 AI 안경, AI폰, 스마트홈, 커넥티드카를 살 때 개인 소비 대출의 이자를 정부가 보태주고, 낡은 기기를 새 AI 단말로 바꾸면 보조금까지 얹어준다.중국 상무부를 비롯한 8개 부처가 지난 6월 18일 내놓은 'AI 플러스 소비(AI+消費)' 계획의 골자다. 'AI를 수백만 가구와 수백만 상점으로' 들여보낸다는 것이다.소비를 살리려 정부가 보조금을 푸는 일은 많다. 그러나 그 대상이 자동차나 TV가 아니라 휴머노이드 로봇과 AI 안경이라는 점은 예사롭지 않다.그리고 이 발표가 나온 지 엿새 뒤, 그 계획을 실현할 무대가 펼쳐졌다. 지난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SNIEC)에서 열린 MWC 상하이 2026이다. 정부가 수요를 깔고, 다른 한쪽에서 산업이 공급을 펼쳤다.더밀크가 현장에서 그 의미를 분석했다.👉 더밀크 회원가입해서 중국 AI 혁명의 본질 이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