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도 앤트로픽 손잡고 ‘바이브 코딩’ 뛰어들었다… AI 코딩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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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익 2025.05.02 17:56 PDT
애플도 앤트로픽 손잡고 ‘바이브 코딩’ 뛰어들었다… AI 코딩 혁신
애플 Xcode 화면 (출처 : Ap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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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AI 스타트업 앤트로픽과 함께 새로운 AI 기반 코딩 플랫폼 개발에 착수했다. AI 기반으로 작동하는 ‘바이브 코딩(Vibe coding)’의 급속한 확산 트렌드를 고려한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바이브 코딩이란 컴퓨터가 이해하는 코딩 언어가 아닌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자연어(natural language)’를 통해 개발자의 직관과 감각을 더 풍성하게 활용하는 개발 방식을 일컫는다. 

AI 코딩 도구와의 대화를 통해 “80년대 클래식 게임 ‘느낌(vibe)’으로 만들어줘” 같은 요청까지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바이브 코딩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오픈AI 공동 창립자 중 한 명인 안드레 카파시 유레카랩(EurekaLabs) CEO가 처음 이 용어를 사용한 후 기술업계에 널리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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