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쇼 2026에서 얻을 수 있는 7가지 AI 활용법 ③ : 성장 멘토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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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 2025.10.19 17:09 PDT
트렌드쇼 2026에서 얻을 수 있는 7가지 AI 활용법 ③ : 성장 멘토링
AI 성장 멘토링 (출처 : 디자인: 김현지)

[트렌드쇼2026] 멘토들도 AI를 만나 성장합니다 : 그들이 진화, 변화하는 법
손재권: 현장에서 배우고 공유하는 저널리스트의 사명
이주환: 과감한 전환과 끈질긴 실행의 승리
오건영: 복잡함을 명쾌함으로 바꾸는 통찰력
하형석: 제약을 강점으로 바꾼 역발상의 승리
김미경: 나이를 자산으로 바꾸는 용기

이번 트렌드쇼 2026은 '공포의 AI'가 아니라 '기회의 AI'에 초점을 둡니다. 연사들은 AI를 두려워하지 않고, 그것을 도구로 활용해 자신의 영역을 확장한 사람들입니다.

[트렌드쇼 2026 기대 가치]

  • 불안을 줄이고, 실행으로 옮길 자신감을 얻는다.

  • 막연한 위기감을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행동 플랜으로 바꾼다.

  • 멘토와의 직접적인 연결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의 단서를 확보한다.

AI를 두려움이 아닌 성장의 기회로 바꾸는 현장의 인사이트와 실질적 멘토링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AI에 대한 뉴스를 접할 때마다 우리는 묘한 감정에 휩싸입니다. 놀라운 기술 발전에 감탄하면서도, 동시에 불안이 밀려옵니다.

“내 일자리는 사라지는 건 아닐까?”, “나는 너무 늦은 건 아닐까?”, “이 속도를 따라갈 수 있을까?”

이런 생각들은 결코 특별한 것이 아닙니다. 새로운 기술의 시대가 올 때마다 인류는 같은 질문을 반복해왔습니다. 그리고 그 질문 속에는 단순한 두려움이 아니라 변화를 마주하는 인간의 본능적인 감각이 숨어 있습니다.

트렌드쇼 2026의 일곱 명의 연사들은 이 불안을 전혀 다른 방식으로 다룹니다. 그들은 AI를 위협이 아닌 성장의 발판으로 삼은 사람들입니다. 두려움을 피하지 않고, 오히려 그 불안을 에너지로 바꾸어 실험하고, 배우고, 전환했습니다. 그들의 이야기는 참관객들에게 불안을 줄이고 실행 자신감을 얻으며, 막연한 위기감을 구체적인 행동 플랜으로 바꾸는 실질적인 멘토링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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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 코엑스코에서 열린 트렌드쇼2025 (출처 : 더밀크)

[트렌드쇼 2026에서 얻을 수 있는 AI와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3가지 방법]

① 마인드셋 : AI시대는 단순한 도구 학습이 아니라 사고방식(Mental Model)을 바꾸는 게임

② 액션 시나리오 : 현장에서 검증된 실행 시나리오

③ 성장 방법론 : AI를 공포의 대상이 아닌 성장 기회의 도구로 전환시키는 방법

손재권 대표의 성장 이야기: 현장에서 배우고 공유하는 저널리스트의 사명

트렌드쇼에서 강연하는 손재권 더밀크 대표. (출처 : 더밀크)

손재권 대표의 성장 이야기는 10년 넘게 실리콘밸리의 변화를 기록해온 저널리스트의 여정입니다. 그는 단순히 뉴스를 전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구조적 변화의 신호를 읽고 이를 한국의 맥락 속에서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로 바꾸는 법을 배워왔습니다.

그가 전하는 첫 번째 교훈은 현장의 힘입니다. 아무리 많은 리포트를 읽어도, 직접 보고 듣는 경험만큼 깊은 이해는 없습니다. 손 대표는 실리콘밸리에서 해고, 주가 폭등, 조직 개편의 순간들을 몸으로 겪으며 통찰을 쌓았습니다. 참관객들은 이를 통해 “현장에 가까이 가는 것”이 성장의 지름길임을 배웁니다.

두 번째는 비교의 시선입니다. 그는 미국과 한국을 끊임없이 비교하며, “왜 한국은 다르게 움직이는가”를 묻습니다. 이런 비교를 통해 놓친 기회를 발견하고, 산업을 객관적으로 보는 눈을 기릅니다.

세 번째는 공유의 가치입니다. 손 대표는 자신이 배운 것을 리포트와 트렌드쇼를 통해 나누며, 공유의 과정에서 통찰이 더 깊어진다고 말합니다. 배운 것을 나누는 것이 곧 학습의 완성이라는 점을 깨닫게 합니다.

마지막으로 그는 정직한 경고를 남깁니다. 한국이 AI 무풍지대처럼 보여도, 사실은 폭풍전야라는 현실을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 불편한 진실을 직시하는 용기가 진정한 성장의 출발점임을 일깨웁니다.

이주환 대표의 성장 이야기: 과감한 전환과 끈질긴 실행의 승리

이주환 스윗 대표 (출처 : 더밀크, 편집=김현지)

이주환 대표의 성장 이야기는 안정 대신 도전을 택한 용기의 기록입니다. 협업툴 SaaS 기업으로 순항하던 스윗을 AI 에이전트 기업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을 때, 그는 임직원의 절반이 회사를 떠나는 위기를 겪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바꾸지 않으면 2년 뒤 사라질 것”이라는 판단 아래 불확실한 미래에 베팅했습니다.

그가 전하는 첫 번째 메시지는 타이밍의 힘입니다. 변화가 명확해진 뒤 움직이면 이미 늦습니다. 그는 챗GPT 출시 직후 곧바로 로드맵을 재편하며 “완벽한 확신이 아니라 충분한 신호가 있을 때 움직여야 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참관객들은 이를 통해 과감한 전환이 성장의 기회를 만든다는 사실을 배웁니다.

두 번째는 깊이 있는 기술 이해입니다. 이 대표는 AI를 단순히 활용하는 수준을 넘어 토폴로지 설계, 멀티에이전트 시스템 등 핵심 기술 구조를 직접 파고들었습니다. 수천 시간을 투자한 끝에 세계 최초로 GUI와 API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구축했습니다. 이를 통해 참관객들은 진짜 전문성은 시간과 몰입으로 만들어진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세 번째는 실패에서 배우는 통찰입니다. 그는 대기업들의 AI 전환 실패를 분석하며, ‘전문가 부재’, ‘LLM 만능주의’, ‘레거시 시스템의 한계’라는 세 가지 함정을 피했습니다. 스윗은 이를 피하는 전략을 수립했습니다. 참관객들은 이를 통해 타인의 실패에서 배우는 것도 중요한 학습 방법임을 깨닫습니다.

이 대표의 성장 이야기에서 가장 희망적인 부분은 글로벌 무대에서의 인정입니다. 구글 넥스트2024에서 발표하고, 구글의 주목받는 AI 스타트업으로 선정되며, 『AI 에이전트 생태계』 책이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것은 한국 테크 기업이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다는 증거입니다. 참관객들은 이를 통해 올바른 방향으로 깊이 있게 파고들면 세계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습니다.

오건영 단장의 성장 이야기: 복잡함을 명쾌함으로 바꾸는 통찰력

트렌드쇼에서 강연하는 오건영 단장 (출처 : 더밀크)

오건영 단장의 성장 이야기는 복잡한 세상을 단순하게 읽는 힘을 키워온 여정입니다. 처음엔 방대한 경제 데이터와 수많은 변수에 압도되었지만, 그는 점차 패턴을 발견하고 핵심을 추출해 복잡한 시스템을 명확한 프레임워크로 정리하는 능력을 길렀습니다.

그가 전하는 첫 번째 메시지는 복잡함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기술, 경제, 정치, 지정학이 얽힌 AI 시대에 복잡함은 피할 수 없습니다. 오 단장은 이를 구조화하고 단순화하는 능력이야말로 새로운 시대의 핵심 역량이라 강조합니다. 참관객들은 압도적인 정보 속에서 핵심을 추출하는 능력이 AI 시대의 핵심 역량임을 배웁니다.

두 번째는 지속적인 학습의 자세입니다. 경제는 늘 변하고, 어제의 정답이 오늘은 틀릴 수 있습니다. 오 단장은 매일 데이터를 점검하고, 전문가 의견을 듣고, 자신의 가설을 업데이트하며 성장합니다. 참관객들은 이를 통해 멈추지 않는 학습이 전문가의 경쟁력임을 배웁니다.

세 번째는 예측보다 대응의 힘입니다. 그는 완벽한 예측은 불가능하다고 솔직히 말하며,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비하는 유연한 전략을 강조합니다. 이는 불확실성 속에서 살아남는 현실적 지혜입니다. 금리가 오르면 어떻게 할 것인가, 달러가 약세로 돌아서면 어떻게 할 것인가를 미리 준비합니다. 참관객들은 이를 통해 확실성을 추구하기보다 유연성을 키우는 것이 불확실한 시대의 생존 전략임을 배웁니다.

오 단장의 성장 이야기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소통 능력의 중요성입니다. 그는 복잡한 경제 개념을 일반인도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하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전문 용어를 남발하지 않고, 일상적인 비유를 사용하며, 스토리로 풀어냅니다. 이는 단순히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아니라 깊은 이해에서 나오는 능력입니다. 참관객들은 이를 통해 전문성과 소통 능력을 동시에 키우는 것이 AI 시대의 리더가 되는 길임을 배웁니다.

하형석 대표의 성장 이야기: 제약을 강점으로 바꾼 역발상의 승리

하형석 미미박스 대표 (출처 : 미미박스 / 편집: 더밀크)

하형석 대표의 성장 이야기는 약점을 강점으로 바꾼 전략적 전환의 사례입니다. 초기에 K뷰티 기업들은 미국 리테일 시장 진입이 어려워 온라인에 집중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하 대표는 이 제약이 오히려 AI 시대의 핵심 역량이 되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온라인 중심 전략이 디지털 DNA를 강화했고, 이는 자연스럽게 AI 활용 능력으로 이어졌습니다.

그가 전하는 첫 번째 메시지는 자신이 가진 것에 집중하라는 것입니다. 많은 기업이 세포라 같은 오프라인 유통망을 부러워하지만, 하 대표는 “세포라는 못 잡아도 아마존은 잡을 수 있다”고 말합니다. 비교나 결핍보다 자신의 강점을 극대화하는 것이 성장의 지름길임을 보여줍니다.

두 번째는 빠른 실험과 학습의 힘입니다. 그는 Y컴비네이터에서 배운 린 스타트업 철학을 실천하며 완벽한 계획보다 작은 실험을 빠르게 반복합니다. AI가 만든 광고의 첫 2초가 효과적이면 즉시 확대하고, 챗GPT 검색 최적화가 유효하면 더 투자합니다. 이를 통해 실험이 곧 성장의 가속 엔진임을 배웁니다.

세 번째는 세대 통합의 리더십입니다. 그는 자신이 AI 네이티브 세대가 아님을 인정하면서도, 20대 리더들에게 권한을 맡겨 틱톡샵 매출을 반년 만에 10배 성장시켰습니다. 이를 통해 모든 걸 혼자 잘하려 하기보다 세대와 강점을 연결하는 것이 진짜 리더십임을 배웁니다.

하 대표의 성장 이야기에서 가장 희망적인 부분은 글로벌 무대에서의 성공입니다. 한국이라는 작은 시장에서 시작했지만 이제는 미국에서 프랑스를 제치고 1위 수입국이 되었습니다. 2030년까지 글로벌 뷰티 톱10에 한국 기업 3개에서 4개가 진입할 것이라는 그의 전망은 단순한 희망이 아니라 구체적인 전략에 기반합니다. 참관객들은 이를 통해 작게 시작해도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습니다.

송길영 작가의 성장 이야기: 핵개인에서 경량문명까지 진화하는 사고

(출처 : 송길영 작가/ 편집: 더밀크)

송길영 작가의 성장 이야기는 개인의 각성에서 문명의 전환으로 확장된 사고의 여정입니다. 그는 ‘핵개인’을 통해 개인의 자각과 존재 선언을 설명했고, ‘호명사회’를 통해 각성한 개인들이 서로를 인정하며 협업하는 관계의 변화를 포착했습니다. 이제 그는 ‘경량문명’으로, AI와 함께 협력하며 조직과 사회 전체를 재편하는 단계에 도달했습니다.

그가 전하는 메시지는 사고의 확장입니다. 처음엔 나 자신의 변화에 집중하지만, 점차 조직과 산업, 사회의 변화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이는 단순한 지식의 축적이 아니라 세상을 보는 해상도를 높이는 일입니다. 참관객들은 이를 통해 개인의 생존을 넘어 전략적 사고로 성장하는 길을 배웁니다.

또 하나의 핵심은 데이터에 의미를 부여하는 힘입니다. 송 작가는 기술자로 출발했지만, 데이터를 이야기로 바꾸는 스토리텔러로 진화했습니다. 숫자만으로는 사람을 움직일 수 없습니다. 데이터에 맥락을 더하고 행동으로 연결하는 것이 진짜 전문성입니다. 이를 통해 기술적 역량과 인문학적 통찰의 결합이 AI 시대의 경쟁력임을 배웁니다.

그는 또한 역발상의 용기를 보여줍니다. ‘큰 것이 이긴다’는 200년의 상식을 뒤집고, ‘경량문명’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습니다. 참관객들은 이를 통해 상식을 의심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는 지적 모험의 가치를 배웁니다.

마지막으로, 그의 이야기는 따뜻한 문명의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경량문명은 효율이 아니라 존중과 협력의 구조입니다. 개인이 실력과 기여로 인정받는 수평적 사회, 인간적인 협업의 문명입니다. 참관객들은 송 작가의 통찰을 통해 AI 시대가 오히려 더 따뜻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배우게 됩니다.

김미경 대표의 성장 이야기: 나이를 자산으로 바꾸는 용기

더밀크와 인터뷰 중인 김미경 MKTV 대표 (출처 : 더밀크)

김미경 대표의 성장 이야기는 나이가 장벽이 아닌 자산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하는 여정입니다. 예순하나에 AI를 배우기 시작한 그녀는 “오히려 나이가 들어서 좋았다”고 말합니다. 젊을 때보다 눈치 보지 않고, 순수한 배움의 즐거움으로 몰입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녀가 전하는 가장 강력한 메시지는 나이를 핑계로 삼지 말라는 것입니다. 냉장고에 붙인 “나는 1학년이다”라는 문장은 단순한 다짐이 아니라 성장의 태도입니다. 김 대표는 “AI 시대에는 모두가 동시에 1학년이 됐다”고 말합니다. 나이, 경력, 학벌이 의미를 잃고, 모두에게 새로운 출발선이 열린 시대라는 인식을 전합니다.

참관객들은 김 대표로부터 구체적인 실행 용기를 얻게 됩니다. 그녀는 매달 40만 원을 AI 서비스에 투자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유료 서비스 구독을 망설이는 동안 그녀는 과감하게 투자합니다. 이는 단순히 돈을 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성장에 베팅하는 것입니다. 김 대표는 “투자하지 않으면 배울 수 없고, 배우지 않으면 뒤처진다“고 말합니다. 참관객들은 이를 통해 학습에 투자하는 것이 곧 자기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임을 깨닫습니다.

김 대표의 성장 이야기에서 또 다른 핵심은 실전을 통한 학습입니다. 김 대표는 MKTV를 운영하며 직접 AI를 활용합니다. 대본은 챗GPT로, 분석은 AI로, 기획과 썸네일은 인간의 감각으로 합니다. 이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통해 진짜 배움을 얻습니다. 이를 통해 완벽히 배운 뒤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시작하며 배우는 것이 진짜 성장임을 배웁니다.

김 대표가 보여주는 가장 감동적인 성장의 모습은 꿈을 다시 꺼내는 용기입니다. 김 대표는 “꿈이 사라진 게 아니라 감춰져 있을 뿐”이라고 말합니다. AI는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도구입니다. 자본도 인력도 없어 포기했던 일들을 이제는 혼자서도 해낼 수 있습니다. 참관객들은 김미경 대표의 이야기를 통해 AI를 두려움이 아닌 해방의 도구로 받아들이는 법을 배웁니다.

김대식 교수의 성장 이야기: 두려움을 지적 호기심으로 전환하는 법

로봇에 절을 하고 있는 김대식 교수. 김 교수는 웃으며 "훗날 로봇이 이 것을 봤을 때 나는 로봇을 섬기는 사람이었다고 증거를 남기기 위해 찍었다"고 표현했다. (출처 : AGI 천사인가 악마인가 책에서 발췌)

김대식 교수의 성장 이야기는 AI를 통해 인간을 새롭게 이해한 지적 여정입니다. 인간의 뇌를 연구하던 그는 왜 기계를 연구하느냐는 의문 속에서도, AI를 경쟁자가 아닌 ‘인간을 비추는 거울’로 바라봤습니다. 연구를 거듭할수록 AI가 인간의 한계를 드러내기보다 인간 지능의 독특함을 더욱 선명하게 보여준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그가 전하는 핵심 메시지는 두려움에서 통찰로의 전환입니다. AI는 인간을 위협하는 존재가 아니라 인간성을 더 깊이 이해하게 하는 계기입니다. 김 교수는 시간의 상대성 개념을 들어 인간과 AI가 전혀 다른 차원에서 작동한다고 설명합니다. 이는 경쟁의 절망이 아니라 서로 다른 고유한 영역이 존재한다는 희망을 뜻합니다.

참관객들은 그로부터 불안을 호기심으로 바꾸는 법을 배웁니다. “AI가 나를 대체할까?”라는 질문을 “AI가 할 수 없는 것은 무엇이며, 그것이 왜 가치 있는가?”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김 교수는 섬세함, 시간의 깊이, 라이브의 가치와 같은 인간 고유의 영역을 강조하며, 두려움을 자기 강점 강화의 에너지로 바꾸는 사고법을 제시합니다.

그의 또 다른 메시지는 끊임없는 학습의 태도입니다. 세계적인 석학임에도 그는 여전히 최신 논문을 읽고, 새로운 모델을 실험하며, 학생들과 토론 속에서 배웁니다. 참관객들은 이를 통해 배움은 나이나 지위와 상관없이 지속되어야 한다는 평생 학습자의 자세를 배웁니다.

마지막으로 김 교수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를 보여줍니다. 수많은 가설이 틀리고 실험이 실패했지만, 그는 이를 학습의 과정으로 받아들입니다. AI 시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 시도하고 실패해야 배울 수 있습니다. 참관객들은 김 교수의 이야기를 통해 완벽주의보다 실험하는 태도가 진짜 성장을 이끈다는 교훈을 얻게 됩니다.

불안에서 행동으로, 생존에서 성장으로

AI는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활용의 도구다.

트렌드쇼 2026의 10명의 멘토들이 공통적으로 전하는 메시지는 명확합니다. 그들 모두 처음엔 불안했습니다. 김대식 교수는 인간이 대체될까 걱정했고, 김미경 대표는 예순이 넘은 나이에 새로운 도전을 망설였으며, 송길영 작가는 기존 질서를 뒤집는 주장이 받아들여질지 고민했습니다. 하형석 대표는 온라인만으로 충분할지, 오건영 단장은 복잡한 변수를 어떻게 다룰지, 이주환 대표는 과감한 전환이 성공할지, 손재권 대표는 한국이 세계 흐름을 따라갈 수 있을지 불안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불안에 머물지 않고 행동했습니다. 작은 실험으로 시작해 실패를 겪으면서도 계속 배우고 조정했습니다. 그 결과, 김대식 교수는 AI 시대의 인간성을 정의하는 철학자가 되었고, 김미경 대표는 나이를 넘어서는 학습자의 상징이 되었으며, 송길영 작가는 ‘경량문명’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습니다. 하형석 대표는 K뷰티 글로벌 확장의 선두주자가 되었고, 오건영 단장은 복잡한 경제를 명쾌하게 풀어내는 소통가로, 이주환 대표는 세계 최초의 기술을 구현한 혁신가로, 손재권 대표는 한국과 실리콘밸리를 잇는 교량으로 성장했습니다.

참관객들은 트렌드쇼 2026에서 이 멘토들의 불안을 극복하고 도전으로 바꾼 여정을 직접 듣게 됩니다. 완벽한 시점까지 기다리지 않고, 시작하면서 배우고 성장하는 것이 진짜 성장이란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트렌드쇼 2026은 단순한 정보의 장이 아닙니다. 불안을 실행 자신감으로, 막연한 위기감을 구체적 행동으로 전환하는 실질적인 멘토링의 무대입니다. 이 자리에서 참관객들은 두려움 대신 희망을, 회피 대신 도전을, 생존 대신 성장을 선택하게 될 것입니다. AI 시대는 위협이 아니라 기회이며, 그 기회를 현실로 만든 멘토들이 바로 옆에서 그 길을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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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쇼 2026에서 얻을 수 있는 AI와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3가지 방법]

① 마인드셋 : AI시대는 단순한 도구 학습이 아니라 사고방식(Mental Model)을 바꾸는 게임

② 액션 시나리오 : 현장에서 검증된 실행 시나리오

③ 성장 방법론 : AI를 공포의 대상이 아닌 성장 기회의 도구로 전환시키는 방법

(출처 : 더밀크 김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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