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캐시 우드,잭 도시는 왜 BTC를 미래로 보는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그가 보유한 암호화폐, 테슬라 비트코인 결제 가능성에 대해 전하자 또 다시 암호화폐 시장이 술렁였다. 지난 21일(미 현지시각), 머스크 CEO는 더비워드(The B Word) 컨퍼런스에 참석해 비트코인(Bitcoin, BTC), 이더리움(Ethereum, ETH), 도지코인(Dogecoin, DOGE)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가 보유한 암호화폐에 대해 이야기하자,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이 급증했다. 비트코인은 3만 2000달러선을 회복, 이더리움은 12% 이상 상승해 당일 최고치를 기록했다. 머스크 CEO는 “비트코인 가격이 내려가면, 나는 돈을 잃는다"며 자신은 비트코인을 지지하고 암호화폐가 성공하는 것을 보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비트코인 채굴에 “재생 에너지 비중이 50% 이상일 가능성이 높다"며 그렇게 된다면, 테슬라 비트코인 결제를 재개할 것이라고 밝혔다.암호화폐 비트코인의 제도적 수용과 사용을 촉진하는 목표로 열린 더비워드(The B Word) 컨퍼런스에 머스크 CEO와 함께 잭 도시 트위터 CEO와 캐시 우드 아크 인베스트 CEO가 참석했다. 이들은 비트코인의 미래에 대해 치열하게 토론했다.도시 CEO는 “만약 트위터 전에 비트코인이 있었다면 우리는 광고에 의존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갖지 않았을 것”이라며 암호화폐의 합의 기반 모델에 대한 기대를 보였다. 우드 CEO는 ESG 중 S(social, 사회적) 측면에서 비트코인은 “생명을 구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다음은 대담 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