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s
지금 조 바이든 현 행정부와 트럼프 차기 행정부의 신경전이 한창입니다. 기술, 제조업계는 바짝 긴장 중이죠. 미국 대통령 당선인 측에서 조 바이든 정부가 시행한 주요 지원법을 재검토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히면서입니다. 이에 조 바이든 행정부는 차기 행정부가 법안을 철회할 수 없도록 집행에 속도전을 내고, 트럼프 정부는 이를 강하게 비판 중입니다. 민주당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주 주지사는 “연방정부와 상관없이 계속 지원법을 추진하겠다”며 트럼프 2기 행정부 실세인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를 지원대상에서 제외했습니다. 트럼프 2기 행정부와 각을 세울 의지를 표명한거죠.
Sejin Kim 2024.11.30 17:39 PDT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이 백악관에 인공지능(AI)에 관한 연방 정부의 정책과 활용 등을 조정하는 이른바 'AI 차르(Czar)' 임명을 검토한다고 알려지면서 누가 AI 차르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미 임명된 국경, 에너지 차르에 이어 AI, 가상화폐까지 임명되면 트럼프 3기 행정부 동안 최소 4명의 '차르'가 임명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왜 '차르'를 두려하는 것일까요?
Sejin Kim 2024.11.30 17:38 PDT
Chad Anderson leans back in his chair at Space Capital's Manhattan office, surrounded by scale models of satellites and rockets that tell the old story of space exploration. But he's not interested in those anymore. "Don't compete with SpaceX," he says. "That's not where the real money is."In an era where data is the new oil, a goldmine lies not beneath our feet but above our heads. The space economy, once the exclusive realm of governments and sci-fi dreams, is poised to outpace the semiconductor industry, promising trillions in value—and it's happening faster than you think.As founder and managing partner of one of the earliest space-focused venture firms, he's watched countless aerospace startups crash and burn—both literally and figuratively—in their quest to become the next SpaceX. But while entrepreneurs chase Elon Musk's rocket dreams, Anderson sees a different goldmine: not in reaching for the stars, but in the invisible web of data flowing from thousands of satellites above our heads.Recent projections from the World Economic Forum and McKinsey suggest he might be right. They expect the space economy to hit $1.8 trillion by 2035, surpassing even the semiconductor industry's projected $1 trillion valuation by 2030. The surprise? Rocket launches, despite capturing public imagination, represent just 9% of this astronomical figure."We're tracking over 100 launch companies that have raised more than $30 billion," Anderson says. "Only two of them are actually flying. That's because it's technically very challenging, and the economics are low margins."
Sejin Kim 2024.11.23 05:49 PDT
안녕하세요 뷰스레터 구독자 여러분,스핀오프 레터, [비저너리(Visionary)]의 김세진입니다.우주 물류, 우주 중공업 들어보셨나요? 이번 주 가장 주목할 만한 장면은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텍사스에서 진행된 스페이스X 로켓 발사를 참관한 모습이었습니다.현재 미국에선 ‘뉴 맨해튼 프로젝트’ 논의가 힘을 받는 중입니다. 과거 원자폭탄 개발로 제2차 세계대전의 시류를 바꾼 것처럼, 생성 인공지능(AI), 우주 경제 등 혁신 기술의 변화 속에서 대규모 국가 프로젝트를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죠.이중 우주 경제는 단순히 탐사의 영역을 넘어 위성 기반 인터넷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소행성 채굴, 기후 모니터링 등 21세기 경제를 지배할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머스크 밸류체인(가치사슬)의 핵심이기도 하죠.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는 재사용할 수 있는 로켓 기술과 글로벌 통신에 필수적인 위성 발사 등 민간 우주 탐사의 최전선에 서 있습니다.스페이스x는 민간 기업 중 각종 발사 성공과 비용 낮추기로 초격차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 진입하긴 늦은 걸까요? 더밀크는 스페이스X에 초기 투자한 채드 앤더슨을 미국 뉴욕에서 만났습니다. 그는 “로켓 발사는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고 말했습니다.[더밀크 주요 기사][현장] 피지컬100 시즌3가 넷플릭스에 주는 의미엔비디아 마진과 성장 모멘텀 둔화?..."나무를 보지말고 숲을 보라"비트코인 아직 고점 아니다. 답은 '트럼프노믹스'에
Sejin Kim 2024.11.22 10:52 PDT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존재감이 커지며 그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와 우주산업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 가설에 힘을 싣는 장면은 19일(현지시각) ‘스페이스X’가 대형 우주선 ‘스타십’ 발사한 현장이었다. 이날 현장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구호가 새겨진 빨간 모자를 쓰고 발사장을 방문, 머스크와 함께 참관했다. 머스크 CEO는 지난 12일(현지시각) 차기 트럼프 행정부의 '정부효율성부' 수장으로 발탁된 상황이다. 머스크의 '밸류체인'에 포함된 우주 산업은 실제 팽창하고 있다. 지난 4월 세계경제포럼(WEF)과 맥킨지는 보고서에서 ‘우주 유관 산업의 가치 추정치는 반도체와 유사하다’고 진단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주 산업의 예상 성장 규모는 2023년 6300억달러에서 2035년 약 1조8000억달러다. 반도체 산업의 2030년 예상 가치는 1조달러다. 👉 [우주 경제 톺아보기] '트럼프노믹스' 탄 위성, 차세대 반도체인가?이때 채드 앤더슨(Chad Anderson) 스페이스캐피털 창업자 및 매니징파트너는 더밀크와의 인터뷰에서 “우주 경제 수혜자는 스페이스X가 다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스페이스X로 위성 발사 비용이 적어지면서, 스타트업 및 기존 제조업 기업에도 기회가 열렸다는 전언이다. 우주 물류∙중공업 등 제조 사업과 생성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 등을 결합한 데이터 사업 등이 그 예다. 앤더슨 CEO는 일찍이 우주산업의 가능성을 본 우주 경제 초창기 투자자 중 한 명이다. 그가 2012년 설립한 스페이스캐피털은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와 군집위성 서비스 기업인 플래닛랩스, ‘차세대 스페이스X’로 불리는 소형발사체 개발사인 로켓랩 등 우주 벤처 스타트업에 초창기부터 투자했다. 더밀크는 지난 30일과 대선 직후인 10일 뉴욕 맨해튼 소재 스페이스캐피털 사무실과 이메일에서 그를 만나 우주경제 기회를 물었다.
Sejin Kim 2024.11.21 07:46 PDT
지난 10월 13일.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스페이스X의 화성 탐사선 스타십(Starship) 시험비행에서 입이 벌어질 만한 장관이 연출됐다. 길이 71m, 내부 직경 9m의 초대형 로켓이 우주를 향해 발사된 이후 7분 만에 다시 발사 지점으로 돌아와 거대한 젓가락 형태의 로봇팔에 살포시 안기는 모습이 실제로 구현 된 것. 아파트 23층 높이의 슈퍼헤비 로켓은 지상에 가까워지면서 엔진을 재점화해 역추진하는 방식으로 속도를 급격히 줄였다. 이후 서서히 수직으로 하강하다 방향을 살짝 조정해 발사탑에 설치된 젓가락 모양의 두 로봇팔 사이에 정확하게 들어갔다. '마법' 같은 '엔지니어링 과학'의 정수를 보여줬다는 평가다. 이날 스페이스X의 스타십 시험 비행은 민간 기업이 주도하는 우주 경제(Space economy)가 본격적으로 팽창하는 신호탄으로 풀이되고 있다. 실제 맥킨지앤컴퍼니는 지난 10월 23일 펴낸 ‘차세대 경쟁 아레나(The next big arenas of competition)’ 보고서에서 신흥 아레나(산업)으로 공유 자율주행차, 로봇공학, GLP-1과 함께 우주 산업을 지목했다. 아레나는 비즈니스 환경과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산업을 뜻한다.지난 4월 세계경제포럼(WEF)과 맥킨지는 보고서에서 "우주 유관 산업의 가치 추정치는 반도체와 유사하다"고 진단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주 산업의 예상 성장 규모는 2023년 6300억달러에서 2035년 약 1조8000억달러다. 반도체 산업의 2030년 예상 가치는 1조달러다.우주 사업은 정부의 규제나 정부 사업 수주가 중요하다. 이때 11월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가 재선에 성공하면서 그의 후원자인 일론 머스크와 그가 이끄는 우주 기업 스페이스X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고 있다. 스페이스X 뿐만 아니다. 스페이스X로 위성 발사 비용이 낮아지자, 스타트업 및 기존 제조업 기업에 ‘우주경제’라는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열렸다. 우주 경제는 이제까지는 로켓, 발사체 등을 연상시켰지만, 이제는 다양해진 위성 기술을 기반으로 위성 데이터 분석, 위성 인프라, 인터넷, 광고, 지도 등으로 사업 부문이 세분화 중이다.
Sejin Kim 2024.11.17 07:59 PDT
안녕하세요 뷰스레터 구독자 여러분,스핀오프 레터, [비저너리(Visionary)]의 김세진입니다.트럼프 미국 차기 대통령 당선인의 ‘페이백’ 타임입니다. 그를 지지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정부효율부'(DOGE) 수장이 됐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지지세력, 블록체인∙암호화폐(크립토) 산업이 수혜를 입고 있죠.대장주 비트코인(BTC)을 비롯한 암호화폐 가격이 미국 대선 이후 초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대선 당일인 지난 5일만 해도 7만달러대에 머물러 있던 비트코인은 트럼프 전 대통령 당선 확정 이후 7만5000달러선을 넘어서 역대 최고가를 7개월여만에 갈아치웠습니다.이후 지난 10일 8만달러, 12일 9만달러를 넘긴 데 이어 13일에는 9만3000달러선까지 터치헀죠.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3조달러클럽에 재진입했습니다. 지난 2021년 11월 이후 3년 만입니다.[더밀크 주요 기사]AI 시대의 성공 비결: AI 활용과 소프트 스킬이 만드는 승진 공식자유로운 실험실은 옛말… 실리콘밸리 빅테크 문화가 바뀐다머스크, 트럼프 내각 구성에도 영향 미치기 시작
Sejin Kim 2024.11.15 08:24 PDT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의 차기 내각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선거 전 적극적인 물적, 인적 지지로 기술 업계 최대 승리자로 꼽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스페이스X 창업자의 역할에도 이목이 쏠리죠. 머스크는 ‘페이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6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는 트럼프 당선인에 선거 전 국방부 고위 정부 관료에 스페이스X 출신 인사를 고용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머스크는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1억3000만달러(약 1800억원) 이상을 투자한 데다, 자신이 소유한 소셜미디어(SNS) 플랫폼 X에서 트럼프를 지지하는 자료를 끊임없이 쏟아내며, 경합 주인 펜실베이니아주에서 트럼프 후보를 대신하거나 함께 공개적으로 유세한 바 있죠.트럼프는 당선 전에 머스크를 ‘정부 효율성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하겠다고 공언한 바 있습니다. 정부효율위원회는 트럼프 후보가 저명한 기업 수장들을 기용해 불필요한 정부 예산과 규제를 효율화하기 위해 준비해 온 새로운 내각 기구입니다.머스크가 위원장 역할을 맡는다면 연방기관의 예산과 인력을 관리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됩니다. 지난달 말 테슬라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머스크는 ”자율주행차에 대한 연방 승인 절차를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당선은 테슬라의 자율주행기술 및 로보택시 사업에 청신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스페이스X는 2008년 이후 미국 항공우주국, 미국 공군, 우주군을 포함한 연방 정부와의 계약을 통해 190억달러 이상을 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페드스카우트의 최고경영자(CEO) 제프 오라젬은 스페이스X가 향후 수년간 연방 정부와의 주요 계약을 통해 매년 수십억달러의 수입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Sejin Kim 2024.11.09 05:32 PDT
“받아들이세요(Let that sink in)”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의 승리가 확실시된 6일(현지시각) 새벽,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X(옛 트위터)에 올린 글이다. 미국 대통령 집무실을 배경으로 싱크대(sink, 세면대)를 들고 웃고 있는 본인의 이미지와 함께였다. 머스크의 게시물은 그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 참모로서 백악관에서 활동한다는 걸 암시하는 의미로 해석됐다. 이 표현은 “찬찬히 생각해 보라”는 뜻에서 놀라운 주장을 강조하기 위해, 혹은 책임자가 새로운 정책을 발표하며 “(변화를) 받아들이라, 이해해 달라”고 설득하기 위해 사용하기 때문이다. 머스크는 2022년 10월 트위터 인수를 확정하며 세면대를 들고 트위터 본사를 직접 방문한 바 있다. 동사로 사용된 단어 sink를 강조하기 위해 세면대를 가져온 사건은 밈(meme)이 됐고, 실제로 트위터는 회사명 변경, 대량 해고, 서비스 개편과 같은 큰 변화를 겪었다.
박원익 2024.11.06 14:18 PDT
지난 2024년 7월 4일,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는 인스타그램에 올린 서핑 영상을 통해 소위 '밉상'에서 '쿨가이'로 변신했습니다. 이 영상은 80만개 이상의 좋아요와 수백만뷰를 기록했고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에 회자되며 큰 화제를 모았죠. 개인적인 모습과 자유로움을 강조하면서도, 메타의 새로운 플랫폼인 스레드를 효과적으로 홍보했습니다. 한 x 사용자(@buccocapital)는 "그를 재활시켜야 하는 임무를 맡은 메타 홍보팀이 지금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평하기도 했습니다. 메타는 사용자 데이터 무단사용으로 인한 개인정보 보호 논란, 높은 AI 지출 비용 대비 낮은 수익성 등으로 비판받고 있습니다. 그러자 메타 커넥트에서 저커버그 CEO는 달라진 헤어스타일과 몸매, 금색 액세서리 등으로 무장한 채 전면에 나섰습니다. '비전'을 강조하며 리브랜딩 하려는 시도였죠.
Sejin Kim 2024.10.19 05:22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