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피드의 교훈 : 챗GPT의 '밴드왜건'에 올라타라
조나 페레티(Jonah Peretti) 버즈피드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26일(현지시각) 전 직원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통해 “미래를 내다보고 기회를 포착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AI 기술이 콘텐츠 제작을 돕고, 작가, 제작자, 크리에이터(창작자)의 창의성을 극대화해줄 것이란 관측이다. 그는 AI를 활용한 창작물을 ‘AI 기반 콘텐츠(AI-powered content)’라 정의했다. AI가 인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창의성을 북돋는 도구가 될 것이라고 본 것이다. 어도비와 비슷한 접근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