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밀크처럼... '글로벌 현장'에서 콘텐츠 생산하는 '세마포' 창간
미디어 창업시 가장 중요한 것은 ‘독자들의 가슴을 뛰게하는 차별성’이다. 오디언스가 원하는 뉴스를 만들겠다는 것은 매출을 올리는 것보다 우선시 되어야 한다. 그들의 핵심 상품은 ‘뉴스’이기 때문이다. 특히, 글로벌 미디어를 지향하는 사업자일 수록 현지 시장과 오디언스의 니즈(Needs)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영어를 쓰는 2억 명의 대학 졸업 학력의 글로벌 오디언스를 타깃으로 하는 미디어가 등장했다. 지난 2022년 10월 19일 오픈한 온라인 미디어 세마포(Semafor)는 '글로벌 관점에 투명하고 정제된 시각'으로 뉴스를 전달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한다. 전세계가 상호 연결되고 있는 지금, 저널리즘은 '다양한 오디언스들에게 공통된 팩트'를 전달할 필요가 있다는데서 세마포의 비즈니스 모델은 시작했다. 상호 연결된 세계를 위한 신뢰할 수 있는 새로운 종류의 뉴스 소스가 되는 것이 그들의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