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4:03pm ET]뉴욕증시는 타이트한 고용시장을 보여주는 데이터와 함께 연준의 긴축 우려가 강화되며 유틸리티와 헬스케어 같은 경기 방어주들이 시장을 주도했다. 애플은 중국정부의 사용 금지 조치로 타격을 받으며 이틀 만에 7%가 하락, 2000억 달러의 가치가 사라졌다. (다우 +0.17%, S&P500 -0.32%, 나스닥 -0.89%)에너지 섹터, S&P500 11개 섹터 중 유일한 상승세[3:26pm ET]이번 주 금리와 달러의 상승세에 연준의 긴축에 대한 우려가 강해지며 S&P500 11개 섹터가 모두 부진한 가운데 에너지만 상승했다. 목요일 세션동안 0.1%가 하락했지만 에너지 섹터는 이번주 유일하게 0.5%가 상승하며 긍정적인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에너지는 8월에 이어 9월에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유일한 영역으로 할리버튼(HAL)과 마라톤 페트롤리움(MRO), 발레로 에너지(VLO), 셰브론(CVX) 등이 시장을 이끌고 있다. 레온 쿠퍼맨, "에너지 주식 매수해야...탑픽은"[1:32pm ET]월가의 전설적인 투자자 레온 쿠퍼맨 오메가 패밀리 오피스(Omega Family Office) 회장이 광범위한 주식시장의 부진을 예고하면서도 에너지 주식에 대해서는 낙관적인 평을 내놓았다.레온 쿠퍼맨은 CN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올해 시장이 새로운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점에는 회의적이지만 에너지 부문은 더 나은 성과를 낼 것으로 보고있다."며 투자자들이 에너지 부문에 비중을 둬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쿠퍼맨은 "유가는 아마도 80~90달러 대에 머물며 크게 오르지는 않겠지만 이 정도 유가에 기업들은 충분히 돈을 벌고있다."며 가장 큰 수혜를 받는 기업으로 파라마운트 리소스(POU-캐나다)를 꼽았다.그는 "파라마운트가 배럴당 31달러에 석유를 생산한다."며 "그들은 50%의 비율로 생산량을 늘리고 있다. 배당금과 자본 지출을 훨씬 초과하는 현금을 창출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라 밝혔다.쿠퍼맨은 에너지 부문의 우량 배당주로 평가받는 에너지 트랜스퍼(ET)도 긍정적이라 평가하며 "이 기업의 배당 수익률은 9%가 넘는다. 매일 똑똑한 경영진이 말 그대로 거의 매일 주식을 매입하는 상황에서 9% 이상의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면 굳이 왜 4% 수익률의 국채를 사야하나?"고 반문했다.쿠퍼맨은 가장 최근 매수한 기업으로 DT 에너지(DTE)에서 분사한 DT 미드스트림(DTM)을 지적하며 "배당수익률이 5%가 넘는 기업으로 훌륭하고 잘 운영되는 회사."라고 평가했다.👉안정적인 파이프라인 운영 수수료 기반의 배당주, 에너지 트랜스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