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밀크(대표 손재권, The Miilk)'가 LA 오렌지카운티(OC) 지역 한인과 독자들을 대상으로 경제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세미나는 ‘2022년 하반기 경제 및 투자 전망’을 주제로 오는 7월 1일(현지시간) 오후 5시 30분(PST)부터 캘리포니아주 라 미라다에 있는 ‘홀리데이인 라 미라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세미나에서는 40년 만에 최대폭으로 급등한 인플레이션과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ed, 이하 연준)의 ‘자이언트 스텝’ 금리인상 시기를 경험하고 있는 현 미국의 경제상황을 분석하고 하반기 거시경제 전망과 함께 투자 전략을 제시한다. 강연은 데이비드 리 테일러 투자자문그룹 최고투자책임자(CIO)와 손재권 더밀크 대표가 맡는다. 리 CIO는 모건스탠리, 메릴린치 등 23년간 투자은행을 거치면서 미국 증시를 통해 고객 자산을 관리해 온 ‘미국 주식’ 전문가다.손재권 대표는 지난 2016년부터 실리콘밸리 특파원으로 활동하면서 기술 혁신의 현장을 취재해왔다. 2019년 실리콘밸리에서 혁신 미디어 ‘더밀크’를 창업했다. 전자신문, 매일경제 등에서 IT, 테크, 미디어 담당 기자로 활약했다. 저서로는 ‘앱스토어 경제학’, ‘파괴자들’, ‘CES2022 딥리뷰’ 등이 있다.리 CIO와 손 대표는 매주 더밀크 유튜브 채널에서 프리미엄 경제방송 ‘미국형님’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 주식시장의 흐름과 거시경제, 투자정보, 그리고 포트폴리오를 중심으로 한 장기적인 투자 전략 방법을 제시하면서 한국과 미국의 주식 투자자들로부터 유명세를 타고 있다.이번 세미나에서 데이비드 리 CIO는 하반기 미국 경제와 상업용 부동산 시장, 그리고 금융시장과 투자시장을 전망한다. 또 올 하반기 미국 경제에 나타날 수 있는 세 가지 시나리오와 그에 따른 투자 전략을 제시한다. 이어 손재권 대표는 올해 ‘실리콘밸리 테크 트렌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손 대표는 “코로나 팬데믹을 지나 엔데믹 시대에 접어든 지금 미국 경제는 인플레이션 급등과 연준의 최대폭 금리인상 등으로 역사상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으로 가득 차 있다”며 “혼란스러운 투자 환경 속에서 하반기 미국 경제를 전망하고, 이에 대응하는 현명한 투자 혜안을 제시하고자 세미나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그는 “당초 더밀크 회원들 만을 위한 행사에서 더욱 많은 독자와 지역 한인사회의 요청으로 세미나 규모를 확대하게 됐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미나 참가비는 100달러다. 더밀크 구독자들은 75달러에 참가할 수 있다. 저녁식사도 제공된다. 세미나에 참가하려면 해당 링크(https://www.themiilk.com/events/31)에서 더밀크 무료 회원으로 가입한 뒤 신청할 수 있다. 세미나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또 미국 내 타주나 유럽, 한국에 있는 더밀크닷컴 구독자들은 온라인을 통해서도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 링크는 당일 공지할 예정이다. 접수: https://www.themiilk.com/events/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