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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재권 더밀크 대표는 지난 21일 서울 양재동 국가 AI 연구거점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실리콘밸리의 자본과 인재가 '피지컬AI' 영역으로 빠르게 넘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실리콘밸리의 피지컬AI 전환은 선택이 아니라 필연이라는 것이다.손 대표는 이날 약 260명의 석박사 AI 전문가(오프라인 120명, 온라인 140명)를 대상으로 AI 석학세미나 콜로키움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지난 1월 CES2026부터 MWC, GTC까지 현장에서 생생하게 발굴한 통찰을 공유했다.
권순우 2026.04.25 08:00 PDT
일론 머스크가 또 한 번 산업의 문법을 바꾸려 한다.이번엔 자동차도 아니고 로켓도 아니다. 칩(반도체)이다.머스크는 21일(현지시각) 텍사스 오스틴에서 ‘테라팹(TeraFab)’ 프로젝트를 공식 발표했다. 일론 머스크는 이 프로젝트를 "역사상 가장 서사적인 칩 제조 도전이다. 사람들이 아직 상상조차 하지 못하는 수준으로 세상을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겉으로 보면 로봇, 자율주행, AI, 우주 데이터센터에 들어갈 반도체를 직접 만들겠다는 선언이다. 하지만 발표 전체를 뜯어보면 이것은 단순한 반도체 내재화가 아니다. 머스크가 꺼내 든 것은 칩 공장이 아니라 예고한대로 '놀라운 풍요(Amazing Abundance)'를 향한 문명 설계도에 가깝다. 지난 2012년 테슬라 모델S를 발표하며 놀라운 풍요 세계관의 시작을 공식 선언한 것이다. 👉 일론 머스크의 '놀라운 풍요'..."돈이 아니라 이것이 자산이 된다"
손재권 2026.03.22 22:47 PDT
2025년 크리스마스 이브, 일론 머스크는 X에 한 줄의 트윗을 올렸다. "테슬라의 사명을 '지속가능한 풍요(Sustainable Abundance)에서 '놀라운 풍요(Amaging Abundance)'로 바꾼다."그가 제시한 이유는 단 한 마디였다. 후자가 더 즐겁다는 것. 머스크는 이를 단순한 단어의 교체처럼 제시했지만 사실 이것은 전기차 혁명의 상징이었던 테슬라가 자신의 정체성을 근본적으로 재정의하는 선언이었다. 더밀크 손재권 대표는 2월 25일(현지시각) 긴급 웨비나 '일론 머스크의 놀라운 풍요'에서 이 변화가 단순한 수사의 변화가 아닌 산업 구조와 부의 법칙, 그리고 인류의 노동이라는 개념 자체를 뒤흔드는 패러다임의 전환이라고 해석했다.
크리스 정 2026.02.26 18:31 PDT
구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실리콘밸리와 글로벌 혁신 현장에서 최신 AI 산업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전해드리는 박원익의 AI인사이트입니다. ‘엄밀한 진리 탐구, 아름다움에 대한 감탄, 인류애 함양, 모든 물리학 발견, 모든 유용한 기술 발명, 별들에 대한 자각, 사랑’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2월 20일(현지시각) 자신의 X 계정에 고정 게시글로 올려 둔 내용입니다. 본인이 설립한 AI 기업 xAI의 사명인 ‘우주에 대한 이해(Understand the Universe)’에서 인류애, 유용한 기술 발명, 사랑에 이르는 가치가 성취되고, 결국 인류가 유토피아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는 메시지죠.
박원익 2026.02.25 11:49 PDT
AI가 글로벌 거시 경제에 미칠 파괴적 위험을 생생하게 묘사한 경고가 나왔다. 시트리니 리서치(Citrini Research)와 알랍 샤가 공동 집필, 22일(현지시각) 공개한 ‘2028년 글로벌 지능 위기(The 2028 Global Intelligence Crisis)’라는 제목의 보고서다. 이 보고서는 소셜 미디어 X에 공개된 후 단 하루 만에 조회 수 1800만 회를 돌파하고, 5400회 이상 공유되며 바이럴됐다. 주식 시장에도 큰 충격을 던졌다. AI 공포 거래(AI scare trade)가 시장을 덮치며 뉴욕 증시에 상장된 배송, 결제, 소프트웨어 관련 주식이 다음 날 급락한 것이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와 KKR이 23일 월요일 장중 8% 이상 급락했고, 도어대시는 6% 이상, 블랙스톤, 우버, 마스터카드, 비자 등도 4~5% 떨어졌다. 하버드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후 세계 최대 전략 헤지펀드 시타델의 애널리스트, AI 기반 금융 리서치 플랫폼 센티에오(Sentieo)의 CEO를 거친 알랍 샤 로터스 테크놀로지 매니지먼트 매니징 파트너는 “이 글을 쓴 목적은 공포를 유발하기 위한 게 아니다”라고 밝히면서도 “위기가 현실화될 확률이 10%에 불과하다 해도 부정적 영향이 너무나 심각하기 때문에 지금 당장 사회 전반에 걸친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트리니 리서치와 샤 파트너는 2028년 6월 30일이라는 가까운 미래의 시점에서 과거(2026년 현재)를 되돌아보는 회고록 형태의 ‘사고 실험(Thought Experiment)’ 방식으로 보고서를 작성했다. 보고서는 AI로 인한 이른바 ‘풍요로운 지능(Abundant Intelligence)’이 어떻게 인간 노동의 가치를 구조적으로 급락시키는지와 이에 따른 소비 중심 경제 모델의 붕괴를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AI 창출하는 가치가 소수의 컴퓨팅 인프라 소유주에게만 집중되는 ‘사회적 불평등’에 대해서도 조명했다.
박원익 2026.02.23 14:16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