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주가 '급락' ... 그래도 팔지 말아야 할 3가지 이유는?
암호화폐 시장 확대와 함께 성장세를 거듭해 온 코인베이스 주가가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10일(현지시각) 뉴욕 주식시장에서 코인베이스 주가는 전날보다 3.09% 급락한 255.7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달 30일 330.05달러를 기록한 이래 등락을 반복하면서 250달러대까지 하락한 것이다.미국형님 데이비드 리 테일러투자자문그룹 최고투자책임자(CIO)는 11일 미국형님 시장 돋보기 방송에 출연, 코인베이스 하락을 이끈 직접적인 원인과 펀더먼털, 그리고 전망 등을 집중적으로 분석했다.리 CIO는 "코인베이스 주가가 분기 최저점인 250달러대까지 내려갔다"며 "개인적으로도 투자하고 있는 기업이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마음을 편하게 가지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그는 최근 하락세에 대해 "코인베이스는 암호화폐에 대한 간접투자라고 볼 수 있다. 그만큼 변동성이 큰 시장"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캐시 우드를 비롯한 투자 전문가들이 비트코인이 50만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전망한다. 개인적으로는 10만달러는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이를 거래하는 코인베이스가 장기적으로 가장 큰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