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 틱톡으로 Z세대 구인구직 멘토 되다
페이스북에서 콘텐츠 디자이너와 프로덕트 매니저로 일했던 알렉사 숀(Alexa Shoen)은 소셜 미디어 회사에서 근무하면서 틱톡(TikTok)을 운영하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올해 1월 틱톡에 첫 포스팅을 올렸지만 이렇게 빨리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지는 않았다. 두 달이 지난 지금, 숀의 틱톡 팔로워는 10만 명이 넘었다. 100만 명을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메이저 인플루언서에 비해선 약하지만, 아주 빠른 속도다. 그리고 무엇보다 의미 있는 건, 션의 틱톡이 확장성이 크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