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경제 예상보다 강하다...긴축 기조 강화될까?
오전시황[7:45am ET]뉴욕증시는 강력한 성장 데이터가 연준의 긴축 기조를 강화할 것이란 우려로 흔들리는 가운데 기업 실적마저 부정적으로 나타나 3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최근 데이터는 강력한 고용과 탄력적인 소비 지출이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며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이다. 오는 2월 연준의 50bp 인상 가능성이 대두되며 금리는 상승세로 전환했고 기술주는 이에 충격을 받으며 하락을 주도, 닷컴 버블이 붕괴된 후 최악의 12월을 맞이했다. 뉴욕증시는 23일(현지시각, 금)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지표를 기다리며 보합세로 장을 시작했다. (다우 +0.20%, S&P500 +0.18%, 나스닥 +0.28%)자산시장동향[7:53am ET]핵심이슈: PCE 물가지수, 개인소득 및 지출. 내구재주문 및 미시건대 소비자심리지수 발표 / 러시아는 유럽연합의 석유 및 천연 가스 가격 상한제에 대응해 생산 감축을 시사.금리와 달러: 미 국채금리는 강력한 경제 데이터에 연준의 긴축 우려 강화되며 상승. 달러 인덱스는 유로화와 파운드화의 강세에 소폭 하락 전환.상품동향: 국제유가는 러시아의 생산 감축 위협에 지정학적 리스크 대두되며 상승. 금은 달러 약세에 강세 전환. 구리는 달러 약세에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