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기업 2023년 자본 지출 줄인다
ETF 자금 흐름현황: 주가 하락에도 매수세는 계속됐다...에너지는 유출 견고한 경제 데이터가 인플레이션의 하락과 연준의 긴축 기조에 대한 의문을 불렀지만 투자자들은 지난 주(9일 마감)에만 미국 주식에 거의 85억 달러를 쏟아부으며 매수세를 이어갔다. 지난 주 S&P500은 연준의 긴축 기조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3.4%가 하락하고 나스닥은 4%가 떨어졌으나 투자자들은 미국 주식과 채권 중심의 매수세를 포기하지 않았다. S&P500 중심의 SPY와 VOO와 같은 대표 상품에 각각 12억 달러와 6억 달러가 유입됐다. 미국 주식 중심의 상장지수펀드(ETF)에 전체적으로 52억 달러가 유입됐다. 미국의 채권형 펀드는 전주 21억 달러에서 14%가 감소한 18억 달러가 유입됐다. 채권으로는 미국의 채권 상품 전체에 투자하는 AGG(iShares Core U.S Aggregate Bond ETF)에 5억 8351만 달러가 유입됐고 중기 만기형 회사채 상품인 VCIT(Vanguard Intermediate-Term Corporate Bond Index Fund ETF)에 4억 7516만 달러가 유입됐다. 반면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급락한 유가의 영향으로 에너지 섹터에 대한 베팅은 축소됐다. 에너지 섹터 대표 ETF인 XLE(Energy Select Sector SPDR Fund)는 가장 많은 7억 240만 달러가 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