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2022, 라스베이거스에서 만나요
세계 최대 소비자가전쇼 CES2022가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소비자 기술협회(CTA)는 올해 CES2021을 올 디지털로 진행했다. CTA는 미국 등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빠르게 이뤄지자 내년엔 오프라인 행사를 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CTA는 혁신 기술 기업이 내년 CES에 대거 참석할 것으로 전망했다. 아마존, AMD, AT&T, 델, 구글, 현대, IBM, 인텔, 레노버, LG전자, 삼성전자, 파나소닉, 퀄컴, 소니 등 글로벌 브랜드의 오프라인 전시를 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여기에 캐터필러, 인디 오토노머스 챌린지(Indy Autonomous Challenge), 시에라 스페이스(Sierra Space) 등이 내년 라스베이거스에 전시장을 꾸민다. 유레카 파크에는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한국 대표 기업과 스타트업이 참여한다.게리 샤피로 CTA CEO는 “CES의 고향인 라스베거스에서 다시 행사를 하게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CTA는 올해 진행한 디지털 경험을 토대로 오프라인 이벤트를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하이브리드 행사를 기획했다. 온라인을 통해 컨퍼런스 세션, 기조연설, 제품 발표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인순
2021.04.29 00:15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