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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그린 대전환 이제 시작일 뿐”... 서울이노베이션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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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그린 대전환 이제 시작일 뿐”... 서울이노베이션 포럼

오세훈 서울시장은 9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시저스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서울이노베이션포럼 2024’에 참석, “CES에서 한국 기업들의 활약을 보며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이노베이션포럼은 서울경제진흥원(SBA)과 크로스보더 미디어 더밀크가 세계 최대 기술 컨퍼런스 CES 개막에 맞춰 진행한 행사다. CES에 참가하는 한국 기업, 정부 관계자, 교수를 비롯해 미국 현지에서 활약하는 기업가, 창업가, 투자자가 모여 기술, 산업, 비즈니스 전략과 미래를 논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 CES 주관사) 선정 공식 미디어 파트너사인 더밀크는 2022년부터 라스베이거스 현장에서 한인 VIP 네트워킹, 인사이트 공유 행사를 개최해 왔다. 올해는 서울경제진흥원과 손잡고, 서울이노베이션포럼으로 행사의 격을 더 높였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원장, 장재민 서울경제 회장, 존 켈리 CTA 부사장,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이형희 SK수펙스추구협의회 위원장, 박석원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대표 등 250여 명의 VIP가 참석, 비즈니스의 미래를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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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AI 컴패니언 로봇 ‘볼리’ 공개... 온디바이스 AI 전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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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9일부터 12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4에서 '모두를 위한 AI(AI for All)'를 선언했다. 스크린, 노트북, 냉장고, 스마트홈 등을 아우르는 소비자 가전에서 AI를 확대 적용, 온디바이스AI(on-device AI, 기기 자체에서 AI 연산) 전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8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리나베이호텔에서 열린 CES2024 미디어데이 프레스컨퍼런스에서 모두를 위한 AI: 일상 속 똑똑한 초연결 경험'을 위한 비전을 공개했다.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스마트싱스(SmartThings) 에코시스템을 부각함과 동시에 AI 기반 신제품과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 AI 동반자 로봇 ‘볼리’도 깜짝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AI를 전면에 내세운 전략을 소개했다.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및 부회장은 "삼성전자는 기술을 넘어 산업계 전반을 재구성하고 삶을 보다 편리하게 하는 AI를 구현하고자 10년 넘게 투자해왔다"고 강조했다.삼성전자는 CES2024 라스베이거스컨벤션센터(LVCC)에 참가업체 중 가장 넓은 3934㎡(약 1192평) 규모로 전시관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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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는 것도 경쟁력”... 에이슬립, AI 기반 슬립테크 가속화

CES2024 AI 에이슬립 ASLEEP

“잘 자는 것도 경쟁력”... 에이슬립, AI 기반 슬립테크 가속화

잘 자는 것도 경쟁력인 시대다. 양질의 수면이 건강을 좌우한다는 인식은 미국 등 선진국에서 시작해 점차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다. 한국수면산업협회 조사자료에 따르면 2011년 기준 약 4800억원이던 국내 수면시장이 지난해 3조원 규모로 성장했다. 수면에 기꺼이 지갑을 여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수면(Sleep)과 기술(Technology)을 합친 '슬립테크'(SleepTech) 시장에 진출하는 기업도 주목받고 있다. 2020년 6월 설립된 에이슬립은 '수면 측정' 분야에서 2021년부터 꾸준히 CES에서 기술을 선보였다. 올해도 독보적인 기술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선보인다.에이슬립은 수면 중 숨소리만으로 수면 단계와 수면 중 무호흡 여부, 코골이 등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이동헌 에이슬립 대표는 “수면 중 숨소리를 통해 수면 단계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코골이와 같은 호흡 안정도 지표를 함께 알려주는 수면 AI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편의성, 경제성, 정확성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수준의 성능을 자랑하는 AI 기술”이라고 소개했다.에이슬립의 수면 측정 AI는 수면 중 숨소리만을 활용하기 때문에 다른 기기를 구매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만 있으면 된다는 경제적 강점이 있다. 또 마이크가 달린 기기만 있다면 기술을 적용할 수 있어 쉽고 편하게 수면의 질을 알아볼 수 있다. 약 7000명의 병원 수면다원검사 데이터와 70만 개의 가정환경 수면 데이터를 학습해 AI 모델의 정확성을 높였다.